이 작가님 전작도 꽤 볼만한데 사람들이 적게 보더라고요..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단 세계관부터 설명하자면
보통 소설들과는 조금 다르게 이 세계에서는 무공이 천대받고 도술을 쓰는 도사가 그냥 다 해쳐먹습니다.
도사가 되면 수명도 몇백 년 늘어나고 능력도 더럽게 셉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겠죠.
도사가 될 수 있는 인재가 적습니다.
그런 세상에서 주인공은 도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어느 가문(?)에서 태어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도사가 될 인재가 아니었고 그것에서 사람취급도 못 받습니다.
수백년을 사는 도사들의 눈에 100년도 못 사는 평범한 사람이 같은 사람으로 보지는 안 겠죠.
그리고 주인공은 그렇게 사람 취급도 못 받으며 살다가 결국 쫒겨나게 됩니다.
그럴게 쫒겨나게된 주인공은 당연히 살길을 찾았고 그 과정에서 무공을 호신술로 쓰기 위해 배웁니다.
도사가 될 재능은 전혀 없던 주인공은 무공에서 엄청난 재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줄거리입니다.
사실 줄거리만 보면 크게 재미있을 것 같다고 못 느끼실수도 있으리겠지만 사실 그게 이 작가님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이 작가님의 전작도 크게 특출 날 것 없는 판타지 세계관에 작가님 입맛대로 크고작은 설정들을 더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미있게 풀어냈죠.
가볍게 즐길수있는 소설로 추천드립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