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는 아주 흔한 소설 소재이지요 제가 이소설을 처음 접한 건 온라인이 아니라 책대여점 이었죠 그때만해도 좀비소설은 일본소설 ‘시귀’를 본게 전부였던 내게
(시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 제목에 확 끌렸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간단히 적겟습니다
전체적인 플롯과 세부적인 디테일이 잘 어울려서 짜여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백미는 전투씬 묘사입니다
뛰어난 세부묘사를 통해 긴박함과 박진감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회귀, 환생, 상태창, 초능력, 스킬 이런거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흡입력있게 끝까지 필력을 유지하면서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저는 문피아 소설중에 싫어하는 점 몇가지 있습니다
1.주인공이 여러명이거나 여자인경우
2. 분량이 작은경우 (백만자 이하-이경운 아예 안읽을려고 합니다)
3. 회귀나 환생 먼치킨 이런것도 웬만하면 읽기 싫어합니다
근데 이소설이 다자 주인공에 해당됩니다 근데 집중이 흩트려지지가 않아요
작가의 필력이 웬만히 대단하지 않고는 다자 주인공 소설 분량 뽑아내기가 슆지 않다는것 여러분도 아실 겁니다.
참고로 이분이 쓴 다른 소설 ‘수펴’ 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여기 문피아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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