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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2 바닷별
작성
19.09.30 02:15
조회
2,970
표지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팔숨
연재수 :
0 회
조회수 :
387
추천수 :
0
일단, 이 소설을 추천하신 분께 심심한 원망의 말을 보냅니다. 덕분에 이번 시험도 상위권은 글렀네요.

이제 본제로 넘아가서,

이 글은 소년만화와도 같은 글입니다.

꿈과 희망, 성장과 모험, 그리고 유대감.

글 전체에 그런 분위기가 가득 흘러넘치고 있습니다.

어쩌면 최근 트렌드엔 맞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기에 이 글엔 유니크함이 있습니다. 거기에 매력적인 글쏨씨와 독특한 설정, 그리고 매력적인 등장인물과 세계관이 잔뜩 버무려진 소설은 한창 시험공부로 바빴어야 할 고2 수험생을 후회의 구렁텅이로 빠트리기에 충분한 마력을 가지고 있었지요.

이 소설이 무조건 취향에 맞을 거라 말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한번 정도는, 아니 이왕 볼 거면 20화 정도는, 또 기왕 20화까지 본 김에 최신화까진 보고 판단해도 괜찮을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뇌하고, 절망하고, 인생의 단맛 쓴맛까지 모두 맛보았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선을 추구하고자 하는 주인공 프롬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최신화의 마침표를 아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Comment ' 27

  • 작성자
    Lv.48 작가G
    작성일
    19.09.30 08:22
    No. 1

    마치 이 소설을 안 봤으면 시험 성적 좋았을 것 처럼 말씀하셔서 추천 박습니다.
    이른바 명예로운 추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찬성: 21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9.09.30 15:10
    No. 2

    팩트폭행이라니... 너무하시군요!ㅋㅋㅋ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9.09.30 23:23
    No. 3

    마치 이 소설을 안 봤으면 공부를 했을 것처럼 말씀하셔서 저도 추천 + 댓글 추천.

    찬성: 1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8 suicide
    작성일
    19.10.01 15:02
    No.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하차
    작성일
    19.10.02 22:17
    No. 5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리꼬타.
    작성일
    19.09.30 09:43
    No. 6

    호오... 수작인가 보군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7 Scarecro..
    작성일
    19.09.30 09:47
    No. 7

    시험 잘 보세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9.09.30 10:15
    No. 8

    표절 뺨치는 베스트에 있는 글들보다 이거보면 눈 정화

    찬성: 12 | 반대: 4

  • 작성자
    Lv.42 바닷별
    작성일
    19.09.30 11:27
    No. 9

    핫식스 한 잔 했습니다. 내일도 시험치러 가야 합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만 기억해 주십시오. 저는 오늘도 이거 읽을 겁니다

    찬성: 19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8 요기용
    작성일
    19.09.30 13:08
    No. 10

    자넨... C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네...

    찬성: 4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19.10.01 10:31
    No. 11

    교수는 c뿌리기를 사용했다!
    효과가 대단했다!
    학생은 b바라기를 사용했다!
    효과가 없는듯 하다...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꿈꾸는멍뭉
    작성일
    19.10.02 22:01
    No. 12

    소설 때문이 아니셨군요.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더 많은 소설들을 읽고 새벽을 불태워 버리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이진진
    작성일
    19.09.30 13:26
    No. 13

    이 글 뭐 나쁘진 않은데..확실히 요새 트렌드가 아니긴 합니다..
    일단 누구더라 이상한 마인들? 잡고 나서 그 다음 부분쯤에 접긴 했는데
    나쁘진 않은 글인데..그 참 뭐라고 해야하나....확 끌어당기는 매력이 좀 없다고 해야할지..
    나쁘게 말하면 밋밋한 글이라고 봄...
    한 지금으로부터 몇년전이나 10년전..혹은 태동기에 나온 작품이면 몰랐을까..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은색의왕
    작성일
    19.09.30 23:47
    No. 14

    정확합니다. 다만 요즘 트렌드랑 달리 상당히 드문 상식적인 행동 원리에 기반한 선인물이라, 못 버리고 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악인(무협은 특히 천마와 혈마!!!) 위주의 주인공들 일색이라, 밋밋하고 심심한 이 소설이 담백하게 느껴지는 마술이 펼쳐져서....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60 사나이맨
    작성일
    19.09.30 15:28
    No. 15

    추천글 보고 땡기네요 , 한번 봐야겠군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연두초록
    작성일
    19.09.30 15:42
    No. 16

    재미있는데 무료에다가 성실연재!!!!!!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1 핏빛여우
    작성일
    19.09.30 16:00
    No. 17

    명예로운 죽음 같은건가?
    이거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운동
    작성일
    19.09.30 16:38
    No. 18
  • 작성자
    Lv.58 Kihano
    작성일
    19.09.30 19:35
    No. 19

    재밌는데 느낌표남발이 너무 심해져서 쉬는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립빠
    작성일
    19.09.30 21:57
    No. 20

    왜 하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기억이 있는데 선작에는 없으므로 비추합니다.

    찬성: 3 | 반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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