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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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설래
- 19.11.27 01:2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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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DT2
- 19.11.27 01:5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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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만리독행
- 19.11.27 06:5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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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파라k
- 19.11.27 01:5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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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만리독행
- 19.11.27 07:0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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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9 시슴
- 19.11.27 18:4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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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만리독행
- 19.11.27 19:3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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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9 시슴
- 19.11.29 14:0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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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8 念願客
- 19.11.28 00:5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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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3 아시라비야
- 19.11.30 23:41
- No. 10
이해하는 것과 정당화 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나치를 예로 드셔서 하는 말인데, 나치의 치 떨리는 대량학살 행위가 어떻게 이뤄질 수 있던 것인지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로 나온 책이 '악의 평범성'이란 개념을 밝혀낸 것으로 유명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입니다. 한 번쯤은 접해보셨을 걸로 생각해요. 이 서적으로 인하여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나치독일 및 그 행위에 동조한 수 많은 독일 일반인의 행동을 이해하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지요. 그렇다면 한나 아렌트는 나치를 정당화하고자 이 책을 낸 것일까요? 절대 아닙니다. 그 자신 또한 유대인이었고, 나치의 유대인 탄압을 피해 이리저리 이주하던 사람인 걸요.
중국 미세먼지, 매우 나쁘죠.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한국인으로서 몹시 화가 나고 용납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그들이 왜 그러는 건지 알고 싶어요. 중국의 행동을 정당화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왜 라는 물음에서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발견되는 거니까요. 저는 만리독행님의 말을 그런 정도의 '이해'로 읽었습니다.
음....저의 댓글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한 자 적고 싶어져서ㅎㅎ -
답글
- Lv.98 念願客
- 19.12.01 16:3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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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9 섬천
- 19.12.04 08:3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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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3 리파이러
- 19.12.01 07:0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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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안부낙도
- 19.11.27 02:3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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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만리독행
- 19.11.27 07:0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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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겨울벚꽃
- 19.11.27 03:2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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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만리독행
- 19.11.27 07:0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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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sw******
- 19.11.27 18:1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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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만리독행
- 19.11.27 18:22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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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박모군
- 19.11.27 21:16
- No. 20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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