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91 바다늘보
작성
19.10.13 00:45
조회
1,400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파랑손
연재수 :
229 회
조회수 :
1,292,825
추천수 :
52,318

최근 문피아 판타지물이 너무 동일한 경향으로만 흘러갑니다.

이른바 회귀물, 시스템물, 헌터물에다

주인공 먼치킨, 바보적(?) 등장인물들에 전개는 사이다(!)를 극대화하는 작품들입니다.

너무 이렇기만 하니 이젠 뭘 봐도 좀 식상합니다. 

이런 요소들이 없던 예전 시기의 판타지 -

이걸 정통판타지라 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 아무튼 이런 걸 찾다

어쩌다 찾은 [에덴가르드 퀘스트]란 작품이 참 좋은데 너무 무명이길래

처음으로 추천글을 올려봅니다.


작품은 소개글 그래도,

대미궁 탐색이라는 성전의 직전에서 귀환한 젊은 성기사 에덴가르드가

교국과 그 외 왕국에서 겪게 되는 내용이 주입니다.

무엇보다 좋은건

현대세상이 아닌 잘 짜여진 판타지 세상이 배경이고,

주인공이 회귀도 안하고 영혼전이도 안한 순도 100프로 저쪽 세상 순종(?)이고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이 입체적으로 잘 그려져 생생하다는 것입니다.

전개는 호불호가 있겠지만,

사이다 일변도가 아니라 여러 인물과 사건들이 엮이고

그러니 스토리가 느려지다 해결되다가 다시 모순되는, 그런 현실성있는 전개입니다.

전 오히려 이런 전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뭐랄까 이젠 좀 주인공 빼고는 다 바보들이 벌이는 사건을 

왕짱 센 주인공이 한칼에 양학하고 또 양학하는 반복패턴에 질렸으니까요.


아무튼, 이런 느낌인데 알브레히트 일대기나 프롬 은까마귀 같은 작품이 좋은 분들은

이 작품도 볼만한 겁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지요.



Comment ' 33

  • 작성자
    Lv.30 먼조
    작성일
    19.10.13 03:52
    No. 1

    아 이거 전에 추천글로도 올라왔었습니다 대체로 호평이었어요
    저는 글의 호흡이 너무 길어서 못 읽겠더군요

    찬성: 7 | 반대: 2

  • 작성자
    Lv.53 st******..
    작성일
    19.10.13 05:06
    No. 2

    필력좋고 화수도 많은데다 연참도 자주 하시는 작가님이죠 사이다소설과는 거리가 멀지만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찬성: 5 | 반대: 4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9.10.13 11:53
    No. 3

    필력은 둘째치고 세계관이 흥미롭더라고요.

    찬성: 6 | 반대: 2

  • 작성자
    Lv.44 fu*****
    작성일
    19.10.13 12:13
    No. 4

    둘째글 몇 줄 까지 읽었는데, 먼치킨인데요.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65 bb****
    작성일
    19.10.13 13:33
    No. 5

    먼치킨입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46 discrime
    작성일
    19.10.13 19:01
    No. 6

    추강합니다. 최근 베스트에 오른 글들에는 흥미를 못 느끼는데 이 작품 정말 간만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49 ㅣㅓㅐ
    작성일
    19.10.13 19:08
    No. 7

    초반에 약했다가 강해지는 성장물 정통 판타지는 좋습니다... 근데 이 소설은 초반에 강했다가 힘을 잃는 설정이라.... 허탈감이 너무 심해요.... 힘 잃자마자 바로 하차했습니다....

    찬성: 10 | 반대: 4

  • 작성자
    Lv.36 사과마크
    작성일
    19.10.13 19:47
    No. 8

    와 이 소설 물건이네요. 정통 D&D게임을 소설로 옮긴 것 같아요. 요즘 스타일의 다 때려부수는 사이다형 주인공은 아니지만 캐릭터의 특성이 제대로 살아 있다는 느낌입니다. 단지 글의 호흡이 긴 부분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네요.

    찬성: 4 | 반대: 4

  • 작성자
    Lv.58 빨간Bull
    작성일
    19.10.13 22:34
    No. 9

    재밌습니다. 일단 굉장히 성의 넘치게 잘 쓴 소설이고 신성력 마법 등의 체계도 흥미롭습니다. 내용 진행이 그렇게 빠른 소설은 아니지만 쌓인 분량이 많고 작가님이 연참도 하시니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답답하다는 댓글들이 좀 있는데 초반에 거의 현세에 강림한 반신 수준인 건 맞지만 지금도 중세 유럽에 헤라클레스가 떨어진 수준으로 초인적인 전사입니다. 그 반신 수준의 강함도 영구상실이 아니라 어차피 다시 얻을 힘이라는 게 명백하고. 오히려 지금 이 정도라서 초인적이면서 치열한 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뭐 천마였던 내가 90편째 삼류무사. 이런 건 줄 알고 지레 안 읽는 분들이 계실지 몰라서. 신으로 승천 직전이었던 내가 중원제일검. 뭐 이 정도입니다.

    찬성: 7 | 반대: 4

  • 작성자
    Lv.94 valette
    작성일
    19.10.13 23:08
    No. 10

    //스포 있습니다.
    사법연수원생이 정치개혁(대미궁원정)을 위해서 정치판에 뛰어듬.
    그리고 10년 대통령(신)의 신임을 얻어서 법무부 장관(광휘의 대전사)이 됨.
    법무부 장관에게 대통령이 검찰개혁(대미궁원정)을 하라고 함.
    장관이 검찰총장(교황)에게 가니 검찰총장이 넌 연수원생이고 검사(기사)도 아니라고 모욕함.
    모욕 당했다고 대통령에게 말했더니 대통령이 총리 보내서(아바타 현신) 검찰총장 짜름.
    총리가 장관에게 대통령이 실망했다고 말하고 정신차리고 검찰개혁하라고 시킴.

    대통령의 신임을 잃고 근신하는 장관을 신임 검찰총장이 부름.
    장관이 검찰총장 만나서 검찰개혁(대미궁원정)을 요구함.
    검찰총장이 장관에게 검찰개혁은 매우 어려우니 시간을 가지고 해결하자고 설득함.
    설득당한 장관이 그러면 개혁을 위해서 수련을 하겠다고 함.
    총장이 수련하는 김에 검찰조직 감사도 하라고 권유함.
    장관은 검찰개혁을 위한 새로운 인재 확보와 개혁의 동력을 얻기 위해 부장검사로 언더커버를 시작함.

    찬성: 5 | 반대: 38

  • 답글
    작성자
    Lv.59 wjs
    작성일
    19.10.14 10:34
    No. 11

    조국같은 사기꾼 빠는 애들이 여기있었네ㅋㅋ

    찬성: 13 | 반대: 13

  • 답글
    작성자
    Lv.94 valette
    작성일
    19.10.14 19:25
    No. 12

    이게 조국을 빠는 글로 보이면 일상 가능하신가요?

    찬성: 4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78 유자민트티
    작성일
    19.10.15 12:42
    No. 13

    그럼 뭔데요?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2 spawn
    작성일
    19.10.14 17:11
    No. 14

    비유를 하는건 좋은데,
    왜 민감한 사항인 정치에 비유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찬성: 18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4 valette
    작성일
    19.10.14 19:31
    No. 15

    정치에 비유하니 확 이해되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87 박하향기
    작성일
    19.10.14 20:43
    No. 16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94 valette
    작성일
    19.10.14 21:34
    No. 17

    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99 거짓말.
    작성일
    19.10.15 13:08
    No. 18

    정치댓글 달거면 정치애기하는곳에서 애기하세요.여기서 하시지마시고.

    찬성: 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5 보스만
    작성일
    19.10.15 00:09
    No. 19

    주소 잘못오셨는데 여긴 문피아입니다.

    찬성: 9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3 니킥
    작성일
    20.04.17 00:31
    No. 20

    스포를 할꺼면 똑바로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추천 게시판
추천 : 1 표지
폭풍흡입   등록일 : 19.09.28   조회 : 1,308   좋아요 : 3
|
추천 : 1 표지
나홀로지베   등록일 : 19.09.28   조회 : 1,529   좋아요 : 5
현대판타지, 판타지 죽음을 먹는 멸망급 헌터 | 비운(悲雲)
추천 : 2 표지
세상밖으로   등록일 : 19.09.27   조회 : 1,416   좋아요 : 21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대영제국 함장이 되었다 | 대형수상함
추천 : 2 표지
슬라이딩12   등록일 : 19.09.27   조회 : 1,192   좋아요 : 22
현대판타지, SF 신세계: 시스템 아포칼립스 | YAGI
추천 : 1 표지
goguma14..   등록일 : 19.09.27   조회 : 1,950   좋아요 : 80
판타지, 퓨전 이세계의 정령사가 되었다 | 심예준
추천 : 6 표지
ABA   등록일 : 19.09.27   조회 : 1,188   좋아요 : 15
판타지, 게임 이 세계는 TRPG 게임이다 | YAGI
추천 : 1 표지
en****   등록일 : 19.09.27   조회 : 1,266   좋아요 : 11
무협 투존기 | t13w
추천 : 2 표지
Pennae   등록일 : 19.09.26   조회 : 2,566   좋아요 : 33
판타지, 퓨전 내 딸이 너무 약함 | 검까
추천 : 3 표지
반가운일생   등록일 : 19.09.26   조회 : 1,903   좋아요 : 147
|
추천 : 2 표지
미르에   등록일 : 19.09.25   조회 : 1,400   좋아요 : 2
현대판타지, 스포츠 투수, 미치다 | 조가치
추천 : 7 표지
조미김   등록일 : 19.09.25   조회 : 1,903   좋아요 : 54
스포츠, 현대판타지 그라운드의 철벽 | 쿤빠
추천 : 1 표지
l님펫l   등록일 : 19.09.24   조회 : 1,690   좋아요 : 5
무협, 현대판타지 이소룡, 최강 전설의 부활 | 당가도
추천 : 2 표지
안부낙도   등록일 : 19.09.23   조회 : 1,951   좋아요 : 36
스포츠, 현대판타지 환생한 F1 레이서 | 아니짜
추천 : 9 표지
Emc   등록일 : 19.09.23   조회 : 2,443   좋아요 : 63
추천 : 5 표지
아촉권법   등록일 : 19.09.23   조회 : 1,547   좋아요 : 27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경애하는 수령동지 | 괄목상대
추천 : 4 표지
ky****   등록일 : 19.09.23   조회 : 1,579   좋아요 : 26
현대판타지, 퓨전 보이스피싱인데 인생역전 | 장탄
추천 : 5 표지
검은콩빈   등록일 : 19.09.22   조회 : 2,331   좋아요 : 29
게임, 판타지 BJ는 종말에 적응했다 | 왕모찌
추천 : 1 표지
쪼잔무쌍   등록일 : 19.09.22   조회 : 1,965   좋아요 : 43
퓨전, 판타지 이계 표류기 | 겨울반디
추천 : 1 표지
새구리   등록일 : 19.09.22   조회 : 2,042   좋아요 : 45
추천 : 1 표지
레니이잇   등록일 : 19.09.22   조회 : 1,265   좋아요 : 11
퓨전, 판타지 역하렘물 소설은 위험합니다 | 추어탕맛집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