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게임 회사의 대표 '이법규'가 자신이 만든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게임 속 튜토리얼은 법규가 모든 것의 끝에서(아마도 엔딩) 풀리지 않는 의문을 해결 할 수 있다 합니다.
법규가 빙의한 몸은 '이한', 후에 멸망급 빌런이 될 캐릭터 였습니다. 법규는 이한의 몸으로, 해피엔딩을 맞기 위해 미래의 빌런 꿈나무들을 직접 가르쳐 훗날의 위기를 차단합니다.
이 소설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클리셰와 진지함, 개그 포인트가 적절히 섞여있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계관이 탄탄하여 아직까진 개연성이 무너지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이여가고 있습니다.
연애 비중이 그리 많지 않으며, 히로인스러운 캐릭터들이 몇몇 있지만 저는 그 점도 좋다 생각합니다.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츤데레등의 흔한 히로인이아니며 억지스러운 전개로 주인공에게 반하게되는 스토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재 63화, 프롤로그 제와 62화라는 꽤 많은 분량을 가졌음에도 적은 유입이 아까워 이렇게 추천글을 쓰게 됬습니다. 제 추천글이 그리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요.
정말 재미있는 글이며 작가님도 성실히 연재하시고 계십니다. 한번씩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추천글을 이렇게 써도 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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