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보그가 과학을 하면 더 이상 인간은 존재하지 안는다
‘ 이 말이 와 닿았다.
문득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 가 떠올랐다.
인간이 사이보그로 진화한다?
그런데 3불은 뭐지?
작가의 연재내용을 찾아보니 ‘불만’, ‘불안’, ‘불가사의’로 정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그리고 자동차, 항공우주(UMA), 해저 잠수함, 사이보그, 암정복 등 앞으로 계속 발전할 미래의 신기술이며, 해결해야 할 연구 분야이다.
이런 신기술, 연구분야가 어떻게 연계되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10회 정도 읽고 나니 어느 정도 작가의 의가 얼핏 이해가 되는 듯 했다.
조금 딱딱하고 어려운 연구개발이다 보니 작가나름대로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연구개발과 에피소드이 결합이랄까!
직장인으로서 옛 추억이 떠울리게 하는 이야기지만, 과학이나 연구개발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그리고 작가의 해당분야의 전문가적인 지식들을 엿볼 수 있는 듯하다.
연구개발에 관한 깊이 있는 소설은 ‘카이스트’ 드라마를 제외하고는 이 소설이 꾀나 괜찮은 것 같다.
재미있고 권하고 싶네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