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스토리는 만남을 전제합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이 죽으면서 회귀했습니다.
랜덤으로 미래 주식과 관련된 경제 정보 받을 수 있는
행운을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평범한 능력 평범한 인생관의 소시민이
갑자기 많은 것을 가지게 되는 스토리가 핵심같습니다.
주인공이 욕망이 강한 것도 아니고 대단 한 능력을 갖춘 것도 아니고 뛰어난 이들과 인적네트워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아직은 평범했지만 회귀를 했고 특별한 정보를 랜덤으로 얻는 행운의 상황에서,
그냥 막연히 돈만 많이 벌자라는 단계이긴 합니다.
근데 그게 몇백억 단위로 올라가면 사실 그렇게살 수가 없는 것인데,
아직은 10억대 단위인 주인공이 어떻게 변해갈까 궁금하고 그렀습니다.
스토리 진행은 느린 것은 아닌데,
글이 좀 느긋하게 느껴지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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