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소개]
1. 몬스터들의 침략이 이미 종결된 현대판타지 세계입니다. 초인들은 여전히 자신의 재능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2. 초인(각성자)들은 이 때 과감하게 자신의 재능들을 봉인하기보다는 살려 초인 스포츠를 하게 됩니다. 1대1부터 AOS식의 스쿼드 대전까지 다양하게 나옵니다.
이 소설을 발견하게 된 것은 우연이었습니다.
지금도 조회수가 백자리를 못넘으니 말 다했죠... ㅜㅜ
일반적인 현대판타지 헌터물과 다른 점은 이미 몬스터들의 위협이 끝난 세계라는 점입니다. 거기서 초인들은 스포츠로 진입을 시도했고 그게 대성공한 세계에서 주인공도 국가대표를 목표로 열심히 뛰고있죠.
단순한 양산형 현대판타지라고 보기는 힘든게 소설에서 여러 방식의 리그나 전투법 등 작가님이 고민해서 잘 녹여낸 흔적들이 보여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걸리는 점은 이게 고등학생 스포츠물이다보니까 일본식 스포츠물의 궤도를 어느정도 차용해와 그것을 어색하게 여기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산형 사이다패스물보다는 좀 오글거려도 이렇게 특색있고 잘 쓰고 계신 소설이 맘에 들어 매화마다 꾸준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문피아 독자층 주류분들에게는 안맞을지 몰라도 그렇다고 묻힌채로 놔두기엔 너무 아쉬워 과감하게 추천글 한번 써봤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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