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천재작가와 천재 고양이의 만남.

선독점 역대급 천재작가, 전설이 되다!

글

라모

우선 이 글을 읽은 계기는 도입 부분이 충격적이였기 때문입니다. (아래 참조)

참고로 이 소설 키워드는 작가물/일상/고양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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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아아아아앙

초초초짱쌘 드래곤이 울부지져따

머리가 두 개라 따블로 쌘 드래곤이었따.

모두 그 앞에서 무릅을 꿀었다.

오늘 끗장을 보러 왔지만 봐준다.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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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최대 유머 사이트에 완결편까지 올라오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주인공의 흑역사가 바로 저 글입니다. (인공이가 고3때 쓴 글을 독자들은 초딩이 쓴 걸로 알고있음)

지금은 출판사 편집장이지만 잊을 만 하면 올라오는 자신의 흑역사로 괴로움(혹은 쪽팔림)에 몸을 떨다 자신의 담당 작가가 잠수를 타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작가의 집에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어렵게 슬럼프에 빠진 작가를 만나 함께 술을 마시며 고민 상담을 해주다 만취가 돼서 해안가를 걷다 파도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리고 딱 저 소설 도입 부분을 쓸 즈음으로 회귀를 합니다. 같이 물에 빠진 작가님도 말이죠.

주인공은 고3, 작가는 주인공이 키우던 고양이로 빙의(?!) 됩니다. 

주인공과 같이 회귀한 고양이가 된 작가의 티카티카도 재밌고, 글도 맛깔나게 쓰셔서 지루한 부분이 없습니다.

가끔 고양이 부분이 약간 선을 넘을랑 말랑 하는게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고양이 이즈 뭔들... 다 용서 됩니다. 저는.

편하게 한번 읽어보세요.

[레드망고]

조회수 600 추천20 댓글0 흠

[김기세]

해당 추천글이 댓글 금지였는데 풀렸네요. 현재 7화까지 봤는데 아직은 그래도 따라갈 만 합니다. 추천

[승천하라]

분명 매력있는 글이지만 따라가다가 뜬금포 전개로 감당이 안될거같음

[식인다람쥐]

ㅋㅋㅋㄱㄲㄱㅋㅋㅋㅋㅋㅋㅋ선작햇읍니다

[astai]

아직 40화도 안됐는데 아이디어 고갈이신진 무리수 스택 쌓으시는중.30 화까지는 재밌었는데 벌써 전개 삐걱거리는게 불안불안합니다.

[어쩌냐]

헐..댓글 막혔는지 몰랐어요..어쩐지 추천수는 올라가는데 댓글이 없어서 참 의아해 했...

[ne***]

뇌 없는 사람들이 참 많네 ㄹㅇ;;

[호주야가다]

돌격하셈

[말버러]

보고왔는데 대작까진아녀도 볼만합니다ㅎㅎ
재밌게 나온부분까지 다봤네요
한번에 쭉본건아니고 껏다가 다시보고 껏다가 다시보고
그정도 재미는 있어요

마술쇼만 아니였어도 좀 더 고평가했을거같은데ㅋㅋㅋ
다시생각해도 어처구니가없네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무튼 잼께 봤어요

[도바민]

천재작가를 쓰기위해서는 먼저 천재작가가 되야죠..

[VishNua]

불안불안한데 매력적임. 병맛이 맛으로 느껴지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