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작품입니다

선독점 기사의 일기 (Diary of a Knight)

글

편곤

서정적인 문체가 두드러지는 필력, 치밀한 복선 회수, 많은 인물들이 등장함에도 인물들마다 살아있는 개성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소설입니다.

쭉 정독을 하니 마치 생생한 영화나 드라마를 본 느낌이 들 정도로 인물과 행동 및 환경의 묘사가 뛰어납니다.

특히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등장함에도 어느 인물 하나 빠짐없이 생동감 있게 말하고 행동한다는 점에서 작가의 내공이 보통이 아니라 봅니다. 거기에 많은 인물들이 장기간의 연재에 걸쳐 등장했음에도 조연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도 모순이나 충돌 없이 몇 년 뒤의 연재분량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는 점이 작가의 치밀한 역량을 보여줍니다. 처음 읽을 때는 눈에 안 들어왔던 이런 작은 복선들을 재정독하며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유치한 먼치킨 양판소에 지치신 분들은 꼭 읽어볼 만 한 소설입니다.

[개지스]

기본적으로 글을 어느정도 만지지는 작가님 입니다어쩌면 여성작가인가 ? 느껴질 정도로 글 분위기가 잔잔하고 살짝 섬세? 그런데 또 나름 잔잔한 유머가 있구요 새 작품마나 자료조사 꽤 하시는 분이고 문자 자체를 즐겨 읽는 작가라는게 느껴짐니다 매운탕 같은 칼칼하고 자극적인글 찾는분들은에게는 싱겁겠지만 맑고 시원한 지리탕 같은 소설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

[tr****]

소설 구도 가 딱 내스탈인데 주인공이 여자라는 걸 알고 하차

[겨울벚꽃]

주인공이 여성이라는데 전혀 여성인 느낌안남.
글분위기가 잔잔하다는데 전투 전쟁이 계속 일어남 액션씬도 볼만함

여성이 남성인척 속였기에 비극일 가능성이 높고 마녀와의 대화로 비극떡밥도 있음

결론 수작이상임 그 빌어먹을 창의성이라고는 1도없는 뭐만하면 게임스탯에 헌터물에 회구물보단 훠얼씬 좋은 글

[내공20년]

주인공이 여잔데 여자느낌이 안난다?
더 볼 의향이 없음.

[88****]

재밌어요!

[글먹이J]

재밌긴함. 다른 여주물과 다르게 로맨스가 없어서 남성 독자도 읽을만함.

[옌믾]

이 소설의 장점을 꼽으라면 다른것보다 속도감을 꼽겠습니다다. 대부분 이런 영지물은 글을 읽다보면 영지 발전에 대한 묘사 파트에서 글이 처지고 읽는 독자 입장에서도 어영부영 읽어버리기 마련인데 복선도 적당히 깔아두고 회수하고 여차하면 절기도 휙휙 넘기고 연재물에 적합한 속도감을 가진 영지물정도로 봅니다. 물론 영지 발전에 글의 주된 내용은 아닙니다.

[옌믾]

그리고 여주 소설 특유의 횡설수설 주절주절 자기변명 같은거 없어요. 이부분이 걱정이신분들은 걱정마시고 한번 읽어보길 바랍니다.

[나로호123]

일단 여주는 보류...개취인데...정 볼게 없을때 볼게요

[파라k]

여보세요?
님이 추천하신글 다 읽으셨으면 pt가 최소 169 점이 되어야합니다.
96점 2렙은 먼가요? 최소한 믿음이 가게끔은 해야죠.
님 본 id는 먼가요? 그걸로 써보시죠

[티모찡]

? 다 읽었다는 말이 어디있나요? 저는 암만 봐도 모르겠는데 좀 알려주세요

[파라k]

시스템상 1화를 읽으면 point가 1점이 오릅니다.
이작품 연재횟수가 169화이므로, 완독했다면 최소한 169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필명 클릭하면 exp/point 수치를 확인할수 있는데
현재 추천자분 96point 입니다.
추천자분이 이작품 읽은 비율이 56% 라고 볼 수 있고,
상식적으로 유료작품 추천하면서, 본인도 다 안읽은 글을 추천하는걸 신뢰하실수 있으신지요?

[티모찡]

중간에 추천할 수도 있지않나요? 재미있었어서?
좋아서 추천하는건데
아 물론 말씀하신것 처럼 저희가 신뢰 하기에는 좀 그렇긴 한데
추천글 쓰신 분이 솔직히 그런거 신경써야하나요? 굳이 저희를?
글이 좋아서 기분이 업 된 텐션이라면 중간에 추천가능한거 같은데 저도 예전에 그랬던 기억이 있는거 같아요

[사마택]

본문글에 쭉 정독했다잖아요

[티모찡]

아 정독이 끝까지 다 읽는다는 뜻이었나요
이때까지 그냥 자세하게 읽는다로 알았네 헤헤..

[bpolt]

정독은 님이 아시는 그 뜻이 맞는데 '몇년 뒤의 연재분량에도 고스란히 반영', '재정독' 이러는거 보니까 최소한 다 읽은 사람이거나, 다 읽은척 하는 사람이지 읽다가 중간에 쓰시는 분은 아닌거 같네요

[관측]

불쌍하네. 정독하고 재정독까지 하면서 추천했다는데 억지쓰네

[yo******]

전 네이버 시리즈에서 처음 접해서 최근 분량까지 쭉 거기서 읽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작가 찾다가 문피아까지 흘러왔습니다. 전에는 딱히 문피아 활동 독자도 아니었고요.원하신다면 네이버 시리즈 구매 이력이라도 인증가능한데 굳이 겨우 300자 쓴 추천글에 그렇게까지 해야되나 싶네요..

[김기세]

[파라k]그냥 레벨만 보고 이렇게 대놓고 사람 기분 나쁘게 댓글 다시면, 타플에서 넘어온 독자들 문피아 인상 참 좋겠네요.
레벨로 의심되어도 추천한 작품+추천 글 내용을 보면 알아서 판단이 가능하셨을 텐데, 굳이 따지고 싶으셨습니까?

[심사숙고]

추천에 문렙이 중요 지표이지만 이 글에 대해서는 저도 강력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문렙은 50 이상이에요
이작품의 작가님은 그냥 저냥한 장르 작가의 실력은 (이 글 하나만으로 볼 때) 넘어서신것 같아요. 물론 건방진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이 작가님의 다른 작품하고도 세계관이 공유된다고하는데 전자도 읽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