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 자꾸 늘어

선독점 재능이 자꾸 늘어

글

달의등대

추천글쓰는 조건도 있었네요. 첨 알았습니다.

작가: 달의등대

유무료: 현재 무료

장르; 현판, 회귀.

추천글에 쓰고 있지만, 추천이라기 보다는 소개에 가깝습니다.

예전 마왕성의 가디언을 쓰신 분이고, 전 참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도 설명충이었는데, 그대로이네요. 뭐, 변할 수 없는 것인가..ㅋㅋ

이 소설은 초반 고구마가 다량 발생합니다.

일단 회사에서 능력없고, 고문관인 쥐인공.(여기서 이미 고구마향이)

그리고 회귀합니다.

근데 보통의 소설에선 회귀하면 찐따가 능력자가 되지만, 실상은 찐따는 회귀해봤자

거기서 거기 아니겠습니까.

회귀해도 거기엔 학교에서 왕따인 쥔공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장르소설답게 능력을 갖게되고, 그걸로 여러 능력을 얻게 되고

그걸로 해결하는 내용입니다. 능력은 설명이 좀 어려워서, 스포가 될 수도 있고.

그 사람이 소중히 생각하는 물건을 쥔공이 접촉하면 그 상대의 능력을 얻습니다.

능력을 얻고 그걸 성장시키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소설.

추천하는 분은/ 일단 초반 고구마라 15편까지는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 15편 이후엔 재밌더라고요. 거꾸로 생각하면 집입장벽이 큰 듯.

그리고 설명이 좀 있어서 빠른 전개보다는 슬로우도 괜찮은 분에게 맞을 듯.

전 정주행했는데요. 재밌습니다. 

[펭귄과흰곰]

좋습니다.
선택된 단어도, 그것들로 조합된 문장들도.

노력과 재능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좋은 추천글 감사합니다.

[한탄]

전개 느린건 상관없는데 개연성구멍이 많아서 제취향은 아니네요

[파시스]

위트와 사이다가 적절히 섞였어요. 잼나요

[tiechoi]

이완용과 엄복동의 능력을 얻어 이용한다는 설정에서 하차.
위 언급한 인물들은 친일 이력이있는 실존인물입니다. 작가님께서 어떤 생각으로 넣으셨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