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붓 님의 아이돌 육성의 천재를 추천합니다.
Boot붓 님의 글은 계속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를 잘 하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난 작은 언론에서 시작된 재벌물이라면 이번에는 연예계 육성을 주로 든 매니지 물이네요.
사실 예전 공모전 때 쓰시던 유튜브 관련 연예계 물도 재미나게 쓰시는 걸 보고 연예계 쪽 이야기를 쓰신다면 재밌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에 이 글로 제 느낌이 적중한 것 같아서 무척 기쁜 느낌마저 드네요.
주인공은 시작은 자신이 커지기 위해서 였지만 가능성이 있는 무명 아이돌 위앤씨를 시작으로 어찌보면 아이돌 매니지의 올바른 방향으로 키워 나가는 성취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키워낸 아이리스가 데뷔하고 활동할 시작하는 시점인데 멤버들 간의 이야기가 알콩달콩하면서도 제법 있음 직한 이야기들로 이어져서 상당히 흥미가 가고 있습니다.
물론 연예계가 정글이고 전쟁터라는 것도 잘 드러나고 있다고 봅니다. 기획사 간의 힘 싸움이나 여러 그룹 간의 경쟁 구도도 흥미롭게 그려지고 있지요.
앞으로도 어디까지 이야기가 이어질 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추천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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