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띵작입니다

선독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글

서인하

아직 대학생인 저지만 아직 경험하지못한 회사생활에 대해서 간접경험하는 것 같아서 좋고 뭔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모님의 고생이나 여러가지면으로 감사하다고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추천작 쓰는건데 아무 생각없이 재밌게 읽는 다른 작품들도 많고 세계관이나 작품설정이 좋은 다른작품들도 재밌는게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현실과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으면서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 300자가 생각보다 많이 기네요 아직도 300자가 안됐어요 제가 공대라 필력이 많이 떨어지지만 ㄹㅇ 띵작이라고 자부할수있습니다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벗]

..부연하자면 로또 1등에 당첨된 회사원이 그 사실을 숨기고 패션 수입수출 컨트롤 회사에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로또는 이 스토리에서 주인공의 내적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촉매로 작용합니다. 그 자체로 데우스엑스마키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스스로를 관조할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이 글의 장점으로는 당장 눈 앞에서 펼쳐지는 것과 같은 현실적인 대화들과(살짝 단조로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일부 어휘일 뿐입니다.) 회사 간부들의 복잡다단한 심계를 그야말로 감탄스럽게 그려내는 내면묘사 등이 있겠습니다. 최근 즐겨 읽은 글인지라 주제 넘게 보태봤습니다.

[카뮴]

이분말이맞다.. 로또당첨됬다고 상황이 드라마틱하게 변하는게아닌, 여유가생겨 주변을 돌아보면서 생기는 주인공의 심정변화로 상황이 변하는게 너무 재미있음.

[박정민]

현실적입니다. 개연성 개나 줘 버린 많은 소설들과 비교되는 좋은 작품이죠.

[念願客]

윗분들이 말한 것처럼 좋습니다만, 히로인같은 은행원 여직원이 살짝 거슬릴 수 있습니다.

[도레미0]

히로인같은??여직원??
아직 연재부분 끝까지 안읽어보신듯

[念願客]

네... 저는 친구 결혼식에피소드 이후,
주인공이 그 여직원 자주 생각나니마니 하다가 또 우연히 만난 에피소드 이후로 하차해서요.
섣불리 말해서 죄송합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그거때문에 하차해서 거슬릴 수 있다고 말한거구요.

[ks******..]

현실감과 개연성이 있는 소설, 돈이 아깝지 않죠.

[료라이]

추강+1. 개인적으로는 예전작품인 출세하러 갑니다도 완결까지 재밌게 봤는데, 요번작품이 더 재밌네요

[식인다람쥐]

ㅇㅣ분 잘쓰는건 아는데 이번거 이상하게 안읽히던..ㅈ.

[네버로스트]

추강

[홀어스로스]

문피아에서 거의 유일하게 드라마화 해도 잘 될거 같은 글

[이노스]

평이 매우좋네요

[착한삐에로]

중간에 주인공 결혼하려 준비하는 히로인을 술집여자 취급하는거에서 하차했죠. 그것만 아니었으면 끝까지 따라갔을텐데, 이 작가님은 꼭 작품 하나당 한번씩 논란 일으킬만한 글을 올라와 솔직히 꺼림칙하게 느껴져서 이제낸 저는 포기한 작가님

[GENDER特補]

댓글만 읽으면 남주가 아주 더러운 남사원이네요.

[[탈퇴계정]]

뭐랄까 이분글은 잘읽다가 좀 질란달까?
일상화가 좀 심화한? 그냥 너무일상에 중후반부로가면 이상하게 물려요

[나로호123]

한번 읽다보면 순식간이라 개인적으로 묵혀두면서 읽는중인데...정말 재미 있어요..그리고 제 회사 생활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요

[로백수]

로또 1등인데 화사를 왜 다니는지 여전히 이해 안됨
회사 평생을 다녀도 이돈 못 모으는데 나 같으면 이돈 이자 받아가면서 하고싶은것도 하고 편히 살겠다

[WaterRan..]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로또 당첨금도 십몇억인가 생각보다 얼마 안됨.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게 은행이자보다 빨라서 은행에만 묵혀두면 손해임. 그렇다고 이걸 굴리자니 투자도 하던 놈이 하는거지 공인중개사들도 땅샀다가 손해입는 판에 직장인이 멀알겠음..
주인공이 주식으로 집사는데 서울 아파트 비싸가지고뭐 한채 사니까 끝이드만; 잠깐의 행운으로 금수저라도 된듯이 흥청망청 쓰면 본인 대까지는 어찌 저찌 살아도 자식 대부터는 다시 흙수저로 떨어지는거임;

[WaterRan..]

중간에 주식으로 집사는데는 잘못적은거고 수령액으로 집사는데 임 ㅋㅋ 이거 수정이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