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치호나 동굴사자가 나오는 원시시대지만, 엘프나 오크 같은 원시종족들도 있고, 불의 정령, 나무의 정령, 그리고 인격을 갖춘 신들도 등장합니다.
주인공은 헬스충인 족장의 죽은 여동생으로 아들로 태어나 선천적으로 정령과 신을 보고 말을 나눌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주술사로 임명됩니다. 또 소소하게 활과 같은 현대문명의 지식들을 이용한 도구를 만들어서 부족을 돕기도 합니다.
없는 치킨을 만들어 먹고자 하는 주인공의 애잔한 마음이 글 전반에 걸쳐 흘러나옵니다.
과연 주인공은 치킨 다리를 다시 뜯을 수 있을까요? 우리 같이 응원하며 지켜보도록 하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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