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띵작 찾았다 ㅋㅋ(현판, 헌터물)

선독점 헌터님, 혹시 양아치세요?

글

구뇨뇽

이거 ㄹㅇ 꿀잼임ㅋㅋ

요즘 뻔한 회귀물이나 설정, 상태창으로 분량 다 채우는 소설 넘처나는데, 이건 극도로 적음. 그런 것 덕분에 진짜 볼만해고 재밌음ㅋㅋ.

초반에 주인공 좀 유치하고 이상하지만, 그렇게 혐오스럽고 바로 뒤로 갈만한 내용은 아님! 반대로 그런 내용 서술이나 방식땜에 주인공의 성격을 잘 도드려지게함.

저기 옆 동네 검머외 만큼 쌈마이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쌈마이함이 묻어나옴. 그리고 씹덕스러움이 없어서 그것대로 더좋음.

그리고 상위권에 있는 복습능력 가진 소설보단 차라리 이게 스토리 잘 이어감. 그건 뭔 턴제마냥 한편한편이 뚝뚝 끊기는데, 이건 다음편을 물 흐르듯 잘 이어감.

님들 이거 추천함! 솔직히 초반이랑 주인공 성격땜에 어느정도 메불메가 갈릴 수 있지만, 추천할 수 있을 작품임ㅋㅋ

[느티나무]

뭐. 시마이하고 가오 열심히 잡으십쇼. 앞으로 쌈마이라는 말은 믿고 접어야겠네요.

[느티나무]

참나 문피아는 거꾸로가는 세상인가? 그렇게 판타지와 무협지를 소설 반열로 올리고 싶어해놓구..... 근 10년 전에 무협지라고 글 썼다가 온갖 글 올라왔었는데, 그려요 쌈미이하고 가오 잡는 글 열심히 써주셔요.

[ja******..]

추천글이 지저분해서 읽기 싫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