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범람하는 시스템 상태창, 성좌물 소설들에는 약간 물린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볼만하다싶으면 상태창... 수치로 표현되는 능력들...
물론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별 생각할 필요없이 아무생각없이봐도 굉장히 간편하게 숫자를 통해 능력비교를 할수있죠, 그렇지만 가끔은 그런 빠르고 간편한 수치 비교보다는 주위사람들의 묘사나 이야기의 진행을 통한 서사로 능력을 보고싶을때도 있는 법입니다.
일을 한다면야 빠르고 간편한 수치비교가 선호되겠지만 지금 저희는 시간을 보내기위한 소설을 읽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나 요리소설의 경우 상태창이 자주 쓰입니다.
아마도 다양한 요리재료, 소스, 요리방법등을 쉽게쉽게 표현이 가능하기때문이겠죠.
이 요리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소스가 들어갔으며 이러한 재료가 쓰였다 무슨 실수가 있어 감점요소 그래서 몇점!
간편하죠
그렇지만 이 소설은 그렇지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시스템 상태창이 없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줄거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실력적으로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라인을 타지못해 실패함 주인공, 자괴감에 빠져 술먹고 뻗었다 일어났더니 예전에 다니던 요리 특성화 고등학교 시절??? 그리고 다시 요리를 해나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줄거리 스포일러를 안좋아하는 편이라 이정도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스포일러보다는 한번 정독해보시고 즐거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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