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나랑 똑같이 찌질한데, 좋소에 다니는 말단사원의 마음으로 그냥 참으면서 계속하고 있는건 아닐까? 무엇이 스타를 스타로, 리더를 리더로 만드는걸까?
그의 가식적 컨셉질이 죽을 때까지 계속됐다면 그걸 컨셉이라 할 수 있을까? 어려움을 인내하고 견디는 중에도 초지일관 유지된다면?
그리고 최선의 민낮, 최고의 결과를 불러온 그 속마음은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반쯤 아포칼립스,
게이트 나옴,
각성자 나옴,
빠르게 강해짐,
찌질한 심리의 주인공(no가식),
영웅적 겉모습 주인공(yes가식),
아연실색 온라인용 컨셉을 가진,
동네친구형 같은 놈의 솔직잔혹한 게이트물.
뭔가 찌질하지만 시원하고,
잔인하고 잔혹하고 고어하지만 동질감 느껴지는,
대놓고 의리(편애)남의 모험 활극.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