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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물 중 수작 소개해드립니다

작성자
Lv.99 연참을원해
작성
19.12.31 23:07
조회
1,559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퓨전, 판타지

유료 완결

후루바
연재수 :
488 회
조회수 :
5,593,981
추천수 :
175,052
작가가 쓴 망작을 고치기 위해 고인물 독자가 작품 속으로 들어가는 이야기, 참 많죠. 요즘 나온 소설중에 그런 빙의물이 지금 바로 생각나는것만 5개가 넘네요.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되게 수작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이야기 플롯은 아직 초반부라서 기존의 빙의물 템플릿과 비슷비슷합니다. 리메이크를 위해 소설속 망나니에 빙의된 주인공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죠.

그런 비슷비슷한 템플릿임에도, 글이 특히 눈에 잘 들어오며 주인공의 이야기에 몰입이 잘 됩니다.


주인공이 원래 보던 소설은, 세계관과 개연성 하나는 매우 탄탄하지만 쓸모없는 맥거핀을 남발하기로 유명한 소설이었습니다. 결국 그러한 맥거핀을 회수도 하지 않고 완결난 소설에 주인공은 분노하여 장문의 댓글을 달고, 작가에게서 리메이크를 도와달라는 제의를 받죠.


원작소설 진행시점 7년 전에 빙의한 주인공은 소설에 빙의되어 특별한 능력 2가지를 받습니다. 캐릭터의 설정집과 같은 '캐릭터 시트'를 열람할 수 있게 된 것과, 본편에서 언급되고 잊혀진 맥거핀들을 찾을때마다 특전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이 그것입니다.


실제 역사에서은 소설과 같이 이런저런 크고 작은 사건이 모두 주인공에게 영향을 주는 일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설정중 원작소설의 메인스토리에 떡밥만을 던져준 맥거핀들을 찾아나서는 주인공은, 흡사 실제 역사 속 비화들을 찾아다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맥거핀으로 얻은 특전과 고인물의 지식을 이용해 다양한 이득을 취하는 주인공의 행보는 독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합니다. 소설 시작 시점 망나니의 평판을 빠르게 갈아치운 주인공의 행보가 기대되게 합니다.


비록 보는 사람은 적지만, 소설을 보는 사람들의 연독률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소설이 독자들의 니즈를 잘 충족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5화정도 연재됐는데, 첫 화 조회수가 3000에 최근 조회수가 2300으로 2/3은 이 소설을 끝까지 봤단거겠죠. 특히 저는 최근 10화(최신화 제외)의 연독률은 90%를 웃돌고 있단 점을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예상보다 더 재미있어서 이렇게 추천글을 쓰게 됐습니다.


빙의물을 좋아하신다면, 여러분도 한번 트라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60 식인다람쥐
    작성일
    20.01.01 00:51
    No. 1

    필력은 괜찮은데 주인공이 매력이없음ㅇㅅㅇ

    찬성: 17 | 반대: 0

  • 작성자
    Lv.87 티모찡
    작성일
    20.01.01 01:02
    No. 2

    문피아 터줏대감 뿌잉뿌잉이 필력 괜찮다고 하다니...나도 달려봄

    찬성: 3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87 티모찡
    작성일
    20.01.01 02:00
    No. 3

    많이 본 소재 많이 본 내용에도 불구하고 최신화까지 쭉 간거보면 아직까진 괜찮은거같음
    이런 류의 작품들이 유독 초반에 강하고 나중가면 약해지던데 이 작품은 안그랬으면..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63 사마련
    작성일
    20.01.01 01:31
    No. 4

    제목이 에러긴한데 설정이나 필력 등이 상당히 괜찮음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73 잉조인간
    작성일
    20.01.01 01:56
    No. 5

    이 추천글 보고 쭉 정주행하고 리플답니다.
    제법 나쁘지않습니다.
    한가하고 심심해서 뭐라도 읽고 싶은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역대급 인생작을 찾는분이라면 그정도는 아닙니다.
    다 괜찮은데 특징이 없어요. 뿌잉뿌잉님은 주인공에 매력이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 작품 자체가 독창력이 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다만 워낙 흔한 클리세들을 갖다 쓰다보니 표절느낌은 나지 않습니다.

    악명높은 장기연재소설을 읽던 독자 모씨는 소설이 완결후 작가로부터 초대를 받아 소설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아니? 이 뚱땡이는 누구야? 뭐? 내가 그런짓 까지했었다고? 이몸 원주인은 어지간한 쓰레기였군!

    뭐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소재가 너무 물려서 그렇지 필력자체는 괜찮으니 일단 추천 드립니다.

    찬성: 15 | 반대: 4

  • 작성자
    Lv.45 세균맨.
    작성일
    20.01.01 03:06
    No. 6

    제목에 다이소를 차려놨네

    찬성: 36 | 반대: 0

  • 작성자
    Lv.52 겨울의눈꽃
    작성일
    20.01.01 03:21
    No. 7

    나중에 되면 제목으로
    회귀한 백작가 망나니 사생아, 현대에서 sss급 고인물 헌터가 되어 귀환하다 이런거 나올까봐 무서움

    찬성: 5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수혈마스터
    작성일
    21.04.01 15:55
    No. 8

    미리 성지 예상하고 침발라 놓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3 이노스
    작성일
    20.01.01 05:16
    No. 9

    다이소 ㅋㅋㅋㅋㅋㅋ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79 이블바론
    작성일
    20.01.01 13:15
    No. 10

    제목 스까듶밥에 정신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찬성: 14 | 반대: 0

  • 작성자
    Lv.29 au******..
    작성일
    20.01.01 13:42
    No. 11

    평타치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so so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0 똘이똘이
    작성일
    20.01.01 17:00
    No. 12

    제목 구아아악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7 고양아
    작성일
    20.01.01 22:39
    No. 13

    평타이상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1 layanee
    작성일
    20.01.02 11:47
    No. 14

    소재자체는 어디선가 다 많이 본 것들이네요. 그래도 필력이 괜찮다고 하니 한번 보러 가볼까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0 밤에폰볼때
    작성일
    20.01.02 14:33
    No. 15

    제목이 현기증나서 거를게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8 랑그릿사
    작성일
    20.01.04 09:20
    No. 16

    확실히 술술 읽히기는 하네요 ㅎㅎ 확실히 재미나 필력에 비해 낮은 순위인것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64 멸점이소
    작성일
    20.01.04 20:12
    No. 17

    클리세 범벅 그리고 상황자체가 유치해서 중도하차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9 푸비짱
    작성일
    20.01.05 03:49
    No. 18

    소꿉장난 .... 요즘 소설들 다 왜 이럴까나 ㅠㅠ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7 스노윙
    작성일
    20.01.07 02:27
    No. 19

    진입할때 전개가 진짜 너무 너무 너무 흔해서 몇롸보다 말았어요.
    앞에 빙의하는 부분 다짜르고 시작부터 어느정도 적응마친 고인물이였다면 계속 볼텐데 클리셰범벅에 지쳐서 못 넘어가겠습니단..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7 건백호
    작성일
    21.03.03 10:23
    No. 20

    필력이 갠춘한데 정말 캐릭터들이 매력이 없음.. 이상함 그나마 악역쪽이나 서브캐릭터들이 매력있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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