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저랩이지만 최근들어 웹소설에 꽤 재미를 붙이고 있음
이번 공모전 누구보다도 재미있게 봤고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 몇 개를 추천해 보고자 함(편의상 존대말 생략하는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람)
추천코자 하는 소설 네 번째가 이 소설임,
심해에 빠져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작가의 이름에 비해 작품 순위가 너무 밑에 있는 것 같음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라고 하는 가족들, 소설을 쓰겠다고 말하는 주인공
주인공은 매월 천만원씩 버는 월천 작가가 되는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음
가출을 했고 고시텔 총무를 하다가 강원도에는 숙박비가 덜 든 다는 고시텔 사람들의 말을 우연히 듣고 강원도 봉학리 은전면으로 떠남,
마을 사람들과 하나둘씩 친분을 쌓게 됨
전입신고를 하고 감자도 심고 단기 알바도 하면서 삶
EBS 농촌 다큐프로그램 보는 느낌도 나는 데 시골 여행 떠나는 기분으로 볼 만한 작품임글의 속도가 느린 단점은 있어 보이는데 이 작가님 스타일인 것 같음, 적응되면 괜찮음
이 작가님 글은 문체가 자상하다는 느낌이 듬, 읽다보면 편안함, 아무튼 한번 읽어보시기를 바람, 향후 이야기가 더 기대되는 작품임,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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