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를 추천합니다

독점 메이드 인 코리아

글

미행

근 미래, 2022년 대통령 선거, 젊은 피 수혈(노화방지),

단기 기억 제거,복제인간, 돌연변이,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노벨상 수상, 정치적 음모...

이상은 제가 추천하는 소설 <메이드 인 코리아>가

오늘까지 연재된 과정에서의 키워드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이런 키워드만으로도 소설이 굉장히 궁금합니다.

 

소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근 미래인 2022년 대통령 선거 전 정치, 경제, 사회적 배경

속에서복제인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모험을 그린 SF 휴먼미스터리 소설입니다.

 

소설의 큰 기둥은,

자신들의 고질적인 질병과 이상한 능력(?)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어떤 이유로 집단생활을 하게 됐는지,

그 진실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 (아마도 이들이 복제인간

같습니다.)과 그들을 추적해 제거하는 세력들의

쫓고 쫓기는 과정입니다.

 

이 소설은 두 세력의 쫓고 쫓기는 과정도 재밌고 궁금하지만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양 진영이 처한 상황과

전략이라든지 복제인간, 노화방지를 위한 젊은 피 수혈,

섹스를 대신할 수 있는 뇌 자극 장치, 단기 기억 제거 등

근 미래(2022년)에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나름 개연성을 갖고 풀어가고 있다는 점이 흥미를 유발합니다.

 

이 소설의 작가인 ‘미행’의 이전 소설인

<神의 아들> <다롄공작> <토파즈>에서처럼

이번 소설에서도 중간중간 ‘깨알지식’이 배치되어 있어

소설을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 줍니다.

물론 이런 우회적인 서술보다는 그냥 초지일관 극의 진행에

집중하기를 바라는 독자님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저는 이런 부분들이 ‘미행’의 소설을 읽는

또 다른 맛이고,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친한 지인이라 그리 느낄지도 모르죠..)

 

그동안은 극의 진행을 위한 전제와 복선의 시간이었던 것 같고,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극중 인물, 세력 간의 갈등과 충돌이

전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소설 <메이드 인 코리아>를 추천합니다!!

[김캇슨]

이건 좀

[연참봇]

글에서 언급하신 것들 중 선거 외에는 22년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거의 평행우주만큼이나 다른 시대적 배경을 지닌 또 다른 세계라면 모를까. 이 부분에 대한 개연성을 어떻게 구성하셨을지 모르겠네요.

[티레이저]

현실은 뇌의 작동원리를 다 파악하지도 못했죠.
전부 파악 했다면 생체로봇만들고 뉴스나왔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