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이 되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글을 써보고 싶어서 문피아에 와 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밌는 글이 많더라구요
읽다보니 재밌어서 선호작 해둔 소설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주인공은 지구-83에서 온 보조로봇 소피아와 만나게 됩니다. 소피아의 도움으로 위협에서 벗어났지만, 지구가 720시간 뒤에 멸망한다는 소식을 듣게됩니다. 720시간동안 지구로 넘어온 몬스터를 사냥하고, 쉘터를 짓고 업그레이드를 해서 침공에 대비한다는 내용입니다.
위 내용을 보면 딱 봐도 진부해 보이지만 작가의 필력이 좋고, 쉘터물임에도 내용이 치우치지 않고 오히려 전투씬이 더 많을정도로 내용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색한 부분이나 거슬리는 부분, 특정 성향같은것이 없어 누구나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반이지만 내용이 부드럽게 흘러가고, 본편이라고 할 수 있는 쉘터 생활도 시작되지 않았지만 내용이 흥미진진한게 기대가 되는 소설입니다.
비록 16화정도지만 매일매일 연재되고 분량도 많은편이라 눈여겨볼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진 무료라서 공짜로 볼 수 있단것도 장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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