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가 최고야!

제가 이 소설의 장점으로 꼽는건

1. 이제는 식상한 헌터물, 상태창이 안나온다는거.

2. 비주류인 방패를 쓰는 주인공이라는 점. 

3. 작가님 개그 코드. 

저는 이 방사설 이나 데저씨 같은 올드한 느낌의 소설을 좋아합니다.

내용을 요약 하자면

작은 왕국에서 노예 출신으로 방패 하나로 출세한 주인공이

영혼의 라이벌과의 일전에서 왕국에 배신당해 죽었더니

과거로 회귀, 라이벌의 형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라이벌은 최강의 검술가문이고요.

검이 만병지왕이라고 외치는 가문에서 다시 한 번 방패로 일어서려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아 그리고 회귀 빙의에 처음에는 초고도비만으로 나오길래

또 망나니인가 했는데

싸움꾼 뿐인 가문 사람들 중에서 정상적인 사람이었다는 게

또 좋은 점이네요.

단지 주인공이 들어오면서 똘끼가 뿜뿜한 사람이 된거죠...

그리고 라이벌이자 동생이 된 놈의 반전도 재밌고요.

단지 마나윌 이라는 작가님 만의 설정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

단전에 모으는 마나에도 의지를 담는 건지.

아니면 검사들의 마나가 아니라 마법사들의 마나를 단전에 쌓는건지...

보면은 의지의 힘이라는거 같은데...

[글용™]

저도 지금 잘 보고 있는 소설입니다.

[알파카는파카파카]

옛날 대여점시절생각나는데 재밌음

[st******..]

의지의 힘...? 엔타로 아르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