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 전사 이야기입니다.야생과 신화가 넘치는 글입니다.

선독점 활쟁이는 민첩이 아닌 힘이다

글

아피로

중세 이야기인듯 한데 

야생과 신화, 중세가 짬뽕된 이야기 입니다. 

배경은 중세인데 신의 은총을 받으면 성흔이 생기고 

레알 성기사가 되는 곳입니다.귀수,귀인,마수와 싸우죠

주인공은 현대인이지만 진짜 힘이 장사고 중세로 

환생한 다음에도 기억이 있습니다. 

제목 대로 활쟁이인데 힘이 장사인 주인공 이야기인데 

신의 은총을 받은 레알 성기사들이 악마들을 처치하기는 

하지만 맹신에 따른 악함도 내포한 성기사단으로 묘사

됩니다. 성기사 였다가 기사단의 맹신과 잔혹함에 

질려서 은퇴한 성기사가 버려진 주인공을 키우는 이야기 

입니다. 할배 나이가 126세입니다. ㅋㅋ

중세 이야기는 많지만 신의 흔적인 성흔 받은 성기사단

이야기는 잘 없었던듯 한데 배경이 좋구요. 

주인공도 신화속의 인물처럼 힘이 무지막지 합니다. 

이름도 삼손이구요 ㅋㅋㅋ

작가님 필력이 좋구요, 스토리 전개도 시원하게 쫙 쫙 흘러 

갑니다. 요즘 야만 전사 이야기들이 많아 지고 있는데요

이 소설은 신화+야먄+중세 이야기 입니다.

추천 합니다. 

무엇보다 인물들이 살아 있습니다. 

인물들의 선악을 특정 지을수가 없고,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반전들이 좀 있습니다. 

[이히힝]

흔한 소재지만 글실력이 뛰어남 추강

[RukiSL]

정말 재밌습니다! 술술 읽히구요.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소설이에요

[n8******..]

라스트 킹덤이랑 판타지랑 짬뽕된 느낌! 꿀잼

[금태양아치]

토탈워의 성배기사같은 느낌인가?

[霹靂]

최근까지는 참 좋았는데, 세실 파트에서 너무 무리수가 많이 나와 손을 땐 작품입니다.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넣다보니까... 별다른 묘사나 복선도 없이 너무 빨리 진행되어 소설이 좀 어중간해졌습니다.

[Nightill]

저도 딱 그런 느낌을 받았지만 그래도 작가님 필력이 술술 읽히는지라 아직은 재밋게 보고 있습니다. 세실 편은 좀 너무 많이 꼬으시려다가 실패한 느낌...

[아아안]

작가님이 세실이 광신도이자 반전있는 악역으로 표현하고 싶으셨던건 알겠지만 그걸 알아차리는 과정이 너무 축약되어 있어 부자연스러운 듯 합니다.

주인공 성격이 단순해 조연이 이야기를 이끄는데 큰 영향을 끼치는데 주인공의 스승격의 중요한 조연이 그냥 저 사람은 미래에 큰 악이 될 것이다. 근거는 나도 잘 모르겠는데 감이 그럼. 같은 방식으로 세실을 판단하니 글이 어색해진 것 같네요.

세실의 속내 혹은 어두운 면모를 자그마한 에피소드 형식으로(마을 하나 혹은 수십명이 모인 무리들을 교리에 따르지 않는다고 학살한다던가 그런 전적이 있다거나, 헬싱이라는 만화에 나오는 안데르센이란 캐릭터처럼), 주인공 스승이 그런 종류의 거악을 경험했고 이를 회상하거나 혹은 그런 종류의 광신의 피해자였다거나 하는 독자들이 이 인물을 미워할 시간을 주었다면 좀 더 매끄럽게 읽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아피로 작가님은 이미 여러 글을 쓰셨고 검증된 필력을 지니신 만큼 저는 끝까지 선작하고 따라갈 예정입니다. 아피로 작가님 화이팅! 건필하세요

[[탈퇴계정]]

이런걸 TMi 라고 하죠 ㅋㅋ 추천게인대
토론을하면 어째요 않읽은 눈도 배려를

[tksgh]

초반에 걍 부자연스럽게 힘 겁나센 주인공의 마초이야기인가 싶어서 하차하려다 세실편 보고 계속 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윗분들은 세실편이 별로라하는데.. 전 오히려 반대. 세실편에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고 세계관도 드러납니다. 베르세르크가 연상되는 마물이 판을 치는 세계관. 추강합니다. 글구 세실편 별로 무리수도 없고 묘사도 안어색함. 전개가 납득이 될만큼의 충분한 암시를 반복적으로 뿌리셨고, 이 암시를 눈치못챈거면 걍 난독임

[주구]

선작뜨면 바로먼저 손이가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