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남의 건전외도생활

선독점 대국적 분식생활

글

제이든

누구나 외도를 하고 싶어합니다. 다만 현실에 치이거나 능력이 안되서 못할뿐이죠. 그래서 일까요. 대체적으로 현실판타지라는 소재는 우리같은 소시민이 어떤 특정한 능력이 우연히 발생하고 그로 인한 새로운 삶과 이전의 삶을 어떻게 조화시키나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능력있는 사람들은 어떤식의 외도를 하게될까요?

이 작품은 흙수저로 시작해서 젊은 나이에 대기업 임원까지 성공한. 일만 해온 워커홀릭의 어찌보면 소박한 외도 생활에 대한 글 입니다.

어찌보면 문피아에 주로 유행하는 은퇴 귀환자의 조촐한 생활을 보여주는 힐링물과 비슷한 소재죠.

현실적으론 도저히 이뤄지기 어려울것 같은 일이긴 합니다만. 뭐 이런게 판타지 아닐까요?

솔직히 전 이런 주힘숨 힐링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놓고 주인공이 나중에 모든 일을 해결해줄것이 보이거든요. 서사가 없어요.

다만 이 작품은 주인공이 자신의 힐링을 위해서 나름 고분분투하는 맛이 있고 작가의 필력과 자료조사의 세심함이 느껴진 정성가득한 글이라 다른분께도 권하고 싶습니다.

작가님과 주인공의 대국적 결말을 기원합니다.

[NOEL]

술술 읽혀요 직장 판타지 힐링? ㅎㅎ

[고지라가]

재밌습니다!

[종횡기]

술술~~

[금태양아치]

불륜하는 내용인가?

[hu*****]

선발대입니다
직장인들의 판타지이네요..외도 라는게 "직장 생활"의 외도이니
오해하지 마시고요
정말 직장인들이 꿈꾸는 생활을 보여줍니다 일 잘해서 인정받고
통장 잔고도 넉넉해서 평소에 꿈꾸던 일을 하는 직장인 이야기입니다
다행히도 주인공의 성격도 자기 일 잘해내면서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스타일이어서 불편하지 않게 보실수 있습니다
추천글처럼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의 조화가 잘된 글입니다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작가님.. 제발 다음편 좀 주세요..

[호호253]

잼있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글자털이]

ㄹㅇ 꿈과 희망 넘치는 직장인 이야기ᆢ 크흑 부럽따

[하이6]

하렘 섹수 외도가 아니라니 실망 .ㅠㅠ

[여덟시간]

추천 글 제목 봤을 땐 되게 당황스러웠는데 불륜 안 합니다. 외도가 아니라 외유입니다. 재미있습니다.

[쌍범이]

정말 재밌어요

[風객]

주인공 나이가 40대였으면 더 좋았겠다 싶네요

[숀리]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한번에 멈추지 못하겠고 그리고 술술 읽힙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정도의 재미를 준 다른 글들의 열독수가 10배 이상 차이나는게 의아할 정도입니다.

읽고 보니 작가님이 무슨 의도로 제목을 정하셨는지 충분히 이해되지만
다른 많은 분들과 이 글을 함께 나누고 싶은데 제목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거 같네요.

좋은 추천글 감사드리며 또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네요~

모쪼록 끝까지 써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유료도 충분히 따라갈거 같네요. 제발 제목 좀 바꾸세요 ㅋ)

[귄아]

재밌네요

[이슬한잔해]

이거 재밌게 읽고 있는데 외도라고 소개하시니까 불륜생각나서 놀랐네요ㅋㅋ 불륜 아닙니다!

[사이안]

재밌어요

[Nanami]

외도라고하면 비인외도가 생각나서 인간으로서 하면 안되는짓이 떠오릅니다. 감상으로 느낀점은 외도라는 단어보단 일탈에 가깝습니다. 어떤일을 직업적이나 취미도 마찬가지로 정상이나 본인의 능력점 한계또는 욕심적인 부분이 충족되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 쉽상인데 그것과 연계해 소소하지만 이루고 싶었던 분식집을 차리는 직장인의 이야기 입니다. 단지 기존 소설이 회사를 그만두고 올인하는것이라면 이 소설은 직업을 유지한채 취미에 가깝게 접근한다는게 재밌습니다. 골프를 시작하면서 고급장비부터 마련하는 초보처럼 회사의 인적자원을 빌려써서 고급화하는 부분이 판타지적이면서 앞으로 일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주인공이 걱정하듯 너무 잘 되거 보다 그냥 지금처럼 소소한 분식집으로 남았으면 하는데 너무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아서 대박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