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제목으로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선독점 이세계서 유부남된 썰

글

베르헤라

이야기 전개의 편의성을 위하여 이세계를 넘어갈땐 #시스템과 함께 일단 언어팩부터 OS에 설치해주는게 대세인 이 시대에

시스템도 없고 언어마저 통하지 않는 세상에

온갖 버프 떡칠한 육체에 빙의하거나 환생하지도 않고 자기 몸뚱이 그대로 넘어온 한 남자가 있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프거니 노여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좀 많이 슬프고 외로운 인생을 살고 있던 그는 물론 이 난데없는 날벼락에 빡쳤지만 그래도 이세계로 넘어오자마자 토끼같은 아내와 몽구스같은 딸을 얻어 외로웠던 지금까지와는 다른 인생을 살고자 다짐합니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죠. 빌어먹을 중세월드는 역시나 뒤통수를 보여주는 이는 뒤통수를 쳐주는게 미덕 아니겠습니까.

과연 이 남자는 앞으로 얼마나 더 구르게 될까요.

이상 출발 공모전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작가님 제목으로 고민이 많으신 모양입니다. 이미 여러차례 제목을 바꾼 흔적이 있네요. 그래서 저도 추천글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어봤습니다. 이 어그로가 소설 유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sw****]

나의 남편은 (딸바보) 이세계 산지기 ♡♡

[아리크]

추천글이 재밋네요 바로 달려갑니다

[Akisazak..]

산타의 ㄴ은 오타로 잘못 된 위치에 붙은게 분명합니다.
첫 계약부터가 뒤통수, 넘어와서도 뒤통수, 제목도 뒤통수이지요.
힐링물... 이긴 한데 스카이림 월드에 위쳐식 시커먼 NPC들 사이에서 육아 하는 그런 느낌의 힐링물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르는 계약은 하면 안 됩니다. 주인공의 눙축된 소원을 받아간 산타쌔끼는 악마식 계산법으로 대가를 지불합니다. 못 가게 붙들고 정신없게 만든 후 은근슬쩍 계약시키는게 마치 보험판매원, 이동통신판매원 같군요.

[세렌디]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은 진짜 혁신적인 어그로ㅋㅋㅋㅋㅋ

[얌티]

고규마 구간에서 멈춤

[매태]

거스개새퀴 산타도 개새....인가 주환이가 행복하면 됐다...ㅠ

[db******..]

넘 재미있네요

[a1***]

재미있나요? 하차했는데

[한솔아]

오히려 힐링+육아물 컨셉이지만 이세계나 현실이나 세상살기 어렵다라는 느낌이 새로웠음. 말도 안통하는 곳에서 꾸여꾸역 생존하는 쥔공이나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살아온 마누라랑 딸내미, 요런 셋이 서로 의지하고 이겨내는 이런 힐링이 너무 좋음.작가님 건필하세요!

[사심안]

힐링물을 가장한 고구마물일거 같은 추천글이네요.ㅠㅜ

[별명안정함]

이 분 작품 특징이 어 이 구간은 답답할 것 같은데? 하는 부분이 있어도 전개가 의외로 시원시원하다는 겁니다. 아 이제부터 고구마인가 보네 안 봐 라고 하기엔...바로 스무스하게 고구마를 제거해버려서;;

[으하가아타]

저한텐 너무 안맞네요.

[카무아부짱]

문체가 되게 담백해서 읽기 좋네요

[굵고단단]

고구가마 너무 많음 또 자주 나옴

[n3******..]

그저 그렇다.
취향타는 작품이고 인물들이 내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고 처음 그대로임. 기복이 없음. 전부 심한 정신병에 앓는 환자들이 먼치킨이 되면 어떨까 하는 주제가 적합

[n3******..]

먼치킨 주인공의 내멋대로 가족 가두리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