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가 기대되는 2머전 해군/해전 관련 대역소.

몇 안되는 해전 관련 대역물입니다. 그것도 아마 문피아 최초로 독일 전쟁해군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작품인지라 매우 기대가 되네요. 추천글 작성 시점 기준으로 비록 14화까지밖에 나오지 않았으나 글 자체의 완성도와 가독성이 꽤 뛰어나서 큰 기대를 하게 만드는 그런 작품 같습니다. 주인공이 과연 역사의 파도에 맞서 승리를 거머쥘것인지, 아니면 작품소개에서 1945년까지 이어진다 했으니 원역사 그대로 패망을 맞이할것인지도 매우 궁금해집니다. 연재 초반인지라 일단 작가님을 믿고 기다려야겠지만 솔직히 이정도 완성도의 해전 관련 대역이라면 충분히 존버할만하다 생각합니다. 부디 독일 전쟁해군 관련해서 흥미가 있으시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코파는노마]

재미있네요
다만 주인공의 생각에 대한 서술이 과하게 길다고 느껴집니다
한가지 일에 대한 생각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어가며
다른 생각으로 이어지는데
생각보다 피로감이 있습니다
중간에 대사나 행동이 들어가서 호흡을 고를수 있도록
했다면 좀더 깔끔하지 않을까 하네요

[태사공29]

이 작품 노벨피아에서 150화까지 연재된 작품입니다. 윗분 말대로 지나치게 심리 묘사를 길게 끌어서 호흡에 피로감이 있긴 합니다. 약간 처녀작같은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외교적/정치적 요소에 있어서 묘사가 상당해 참신하긴 합니다. 비시 프랑스에게 가혹한 조건을 풀어주고, 해군/공군 간의 협력을 강화해 영국을 상대로 독-프-이 해공군이 지중해에서 대영 동맹을 맺는 과정은 흥미로웠습니다.

[a6******..]

오.. 노벨피아로 한번 달려가봐야겠네요. + 추후 문피아에 업로드되는 부분은 여러분이 언급했던 점을 어느정도 수정해서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할젠]

몇편 보다가 뭔가 읽기 힘들어지네요.

[리화영]

재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독일해군입장에서 쓴 최초의 글은 이게아니고 다른작품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a6******..]

아, 제가 말했다시피 독일 해군이 아닌 독일 “전쟁”해군, 즉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해군 시점에서 쓰인 대역소를 말한 거였습니다. 독일 제국 시기의 독일해군 입장의 글은 이미 문피아에도 올라와있는것 정도는 알고있습니다만, 혹시 2차대전 당시 독일 해군 대역소의 제목을 알고 계시다면 답댓글 부탁드립니다 큰 흥미를 갖고 있는 주제인지라

[a6******..]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