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소설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읽는 편인데,
최근 나온 대체 역사류 소설들을 찾아보다가
“슬기로운 조선 생활” 을 발견 후, 하루만에 최신편까지 보고
아직 그 여운이 남아서 이렇게 추천글 씁니다.
이 소설을 한줄로 표현하자면 “현대인의 조선 환생후 조선변화하기” 입니다.
물론, 대체역사 소설을 좀 보신 분들이라면 매우 식상한 설정 이란거
아실겁니다.
하지만, 요리사가 누구냐에 따라 똑같은 재료로 다른 맛을 내듯,
이 소설은 매우 맛있는 진국입니다.
조선 말, 흥선대원군~고종 시절, 만석꾼 집안의 늦둥이 10살 도령으로
환생한 주인공이 조선을 살아가며, 시대의 흐름에 운명처럼 빨려들어
차차 세력을 키워 역사를 변화하는 내용입니다.
더 이상 쓰는것은 스포일것 같고, 저 개인적으론 최근 읽은 대체물 중엔
제일 재미 있게 읽어서 추천을 하게 됬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은 무료분량이라도 한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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