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계획이었는데
'왜 점점 날 구렁텅이(성공)로 모냐고!'
위에 세줄이 이 작품을 관통하는 말이 될거다
줄거리는
중2때부터 싹수가 노란 한 소년이
남들이 중2병올때 인생플랜을 만들어 실행하려고 조용히 살다가
고3 수능에서부터 삐끗(럭키)해서 일어나는 착각계 소설이다.
본인은 어울하긴 하지만(감정표현이 적은편인 주인공)
계속 억까?(강제성공)당하며 착각당하는...
그러면서 본인 만 모르는 성공신화를 계속 쓰는 주인공
이미 성공으로 향하는 낭떠러지에 떨어지기 시작한 주인공이 실패를 향한 노오오오오력을 갈아 넣으며 오늘도 백수를 꿈꾼다.
이 소설은 최근 본 착각계 소설중 당연 1티어 소설이다.
개연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며, 과잉이 특기인 착각계소설들 중에서 적당히 조절 된 조미료의 맛이란
"이 소설은 맛있습니다"
아직 1권 분량이지만, 별거중인 현판경영물이랑 다시 잘 해보고 싶게 만든 소설.
Ps.작가님 건필입니다! 건강보다 작품이 먼저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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