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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3 gonzo1
작성
20.10.11 00:05
조회
867

이전 추천글

https://square.munpia.com/novelRecomm/page/1/beSrl/978098 (멸망했는데 몬스터다)




사람들이 소설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경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지의 제왕 같은 판타지 소설부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천재 통역사가 되었다 라는 소설이 그 예일 것입니다.



제가 추천하고자 하는  ‘과거에 착륙한 파일럿’ 도 그런 류의 소설입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조종사가 되기 위한 피나는 노력 후 2019년 하반기 한 저가항공사에 파일럿으로 입사한 주인공이 코로나로 백수가 되고,  학원버스기사로 일하다가 사고가 나게 됩니다.




부상을 입었지만 죽지는 않은 상황에서 혼자 도망칠 수도 있었지만, 항공기 기장의 의무 중 하나인 승객 구조의 의무를 생각하며 모든 학생들을 구하다가 죽게 됩니다.




 그 후 23세, 2010년 한 지방대의 항공운항학과 1학년에 다니던 시절로 회귀하게 되면서 그 시절에 있던 여러 부조리들 (군대문화, 항공기 사업 관련 비리 등)과 맞서 싸우면서 항공 업계를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화 기준으로는 아직 학생이지만 회귀물의 특성상 

항공운항 관련 지식 + 비행 시물레이션 과정에서 보이는 관록 등등 재능을 드러내고 있어서 주인공이 업계에 발을 들이고 나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특히 주인공의 대쪽같으면서 싸움닭 같은 성격이 소소한 사이다를 선사합니다. 




 전작에도 특이한 소재로 완결하신 작가 분 답게 술술 읽히는 필력은 물론이고,

 ‘진짜 항공운항과에 다녔던 분인가?’ 라는 생각이 들만큼 항공업게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아직 연재중인 화수는 적지만 1질 완결을 하신 분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Comment ' 2

  • 작성자
    Lv.99 왕콩알
    작성일
    20.10.11 15:43
    No. 1

    방산비리를 학교로 옮겨왔는데 그게 학생들 목숨을 담보로 하는 훈련용 비행기 구매건임.. 이걸 못견디고 하차..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6 연참무새1
    작성일
    20.10.11 21:48
    No. 2

    믿고 거르는 대표적인 작가. 콜롬비아 보자마자 구역질함...

    찬성: 4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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