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일반 소설을 살펴보다, 특이한 제목의 소설을 발견했습니다.
다소 자극적이지도 않고, 뿌셔도 없고, 마법도 없고, 일상생활물의 가슴이 아프지만 따스한 소설을 읽어내려가던 중에.
나쁜 아버지! 술먹고 애를 때리고....이제는 팽개치고!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각하니 짜증이 폭발했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여동생을 키워라!
이글을 보고 접으려다 계속 읽어내려가니, 작가님의 글속에 아이의 모습이 눈치보지만, 착한 마음을 가진 것을 보고 욱했습니다.
아주 뿌링뿌링한 귀여운 아이....여동생을 맡아 주인공은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갈지. 가끔 따스한 힐링물을 보는 것도 문피아만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저 작가님이랑 일면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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