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지만 항마력 필요...변신씬 전투씬 강추

선독점 애기븝미쟝이되었다

글

신사너구리

아래에 추천글 있는걸 봤지만 어제밤 이 글을 본 후 추천글을 꼭 써야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에 그냥 씁니다. 

던파도 안하고 븝미쨩이 뭔지도 몰라서 식물 이름인줄 알았던 일인입니다. (지금은 중간에 검색해서 알게 됨. 몰라도 그냥 보셔도 됩니다) 이 작품이 베스트에 여러번 보여서 어젯밤 한번 읽어보았는데 충격적이네요. 참신하다 못해 어이가 없는데 또 너무 재미있어요. 이상한 제목이 진입장벽이고 (사실 진입장벽은 처음만 있는게 아니지만) 한번 보세요. 상상 이상의 신세계입니다.

물론 어제밤 처음 봤지만... 쉬면서 봤습니다. 항마력을 자체적으로 치유할 필요가 있었네요. 하지만 스타일도 참신하고 필력도 너무 좋아서 술술 읽힙니다. 

물론 중간에 계속 볼까 쉬면서 망설이기도 했지만 전투씬이 나오는 23화가 너무 레전드라 계속 보게 됐습니다. 문피아에서 나름 많은 작품을 봤지만 23화의 전투씬과 32화의 변신 씬은 어디서도 본 적 없습니다. 마법소녀나 TS 같은 고인물도 이런 신선함이 있구나 싶네요. 비슷비슷한 작품을 보다 신선함이 필요하면 한번 보세요. 

댓글도 재미있어요. 처음엔 어처구니없어 하고 이 작품 자체에 적응을 못하는 댓글이 많았는데 항마력에 적응된 중간 이후부터는 독자들의 댓글 보는 재미도 한몫합니다.

참신한 괴작입니다. 추천합니다. 

[봉준]

왜 이렇게 많이 올라오지? 이글이 추천 계속 올라올만큼 가치가 있나?

[자등명]

충분한 가치가 있죠, 장르판에서 아직도 새로운 전개가 있다는게 신선합니다. 저는 항마력 부족으로 중간에서 잠시 쉬는중이지만 항마력 차오르면 다시 볼겁니다 ,

[21바다]

그 가치를 뭔데 당신께서 정하시는지? 문피아 모든 독자의 총의라도 되시나요?

[봉준]

적당히 올라온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글을 찿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4개가 넘는 추천글이 올라온다는건 무언가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공돌이푸]

솔직히 밑에 추천글 제목이랑 이거랑 바뀜

[노천탕]

올린거보니 추천 규정 어긴거 없네요. 문제없어요
ㅋ

[어쩌다빌런]

의심은 해볼수도 있는거지만 무작정?
최신으로 갑자기 추천이 많아지면 의심부터하는지..
이유라도 있던지 해야지요.

[이제운]

페이지 넘기면서 확인해봤는데 2개인데요. 추천글에 말을 그딴식으로 하면 싸우자는거죠.
아이돌 좋아하는 사람 면전에서 아이돌까는거랑 똑같은격.
글자체의 필력은 충분히 가치가 있어요.
취향안맞으면 가치 드립치지말고 그냥 안맞는다고 합시다

[BLINK]

추천글 많이올라온게 그렇게 불편하셨나

[[탈퇴계정]]

원래 호불호 갈리는 글이 취향에 맞을 경우에 한정해 그것만큼 재밌는 글이 없죠

[연람]

병맛물에 진지해지시면 안 됩니다. 병맛은 병맛 그 나름대로의 감성이 있으니까요.
더욱이 이 글의 특이한 점은 겉이 병맛인 거지, 속이 병맛인 건 아닙니다. 겉과 속이 따로니까 신선함을 주고 있는 것이고요.
겉속 둘다 병맛인 건 발암유발에 금방 물려서 오래 못가요.
물론 장점이 그렇다는 것이고, 재미로 올리는 추천이 아니라 진지한 추천이라면 올라올 만한 글이 아닌건 맞죠.

[mrpaull]

그건 독자가 정하는거죠 ㅇㅅㅇ

[냥이가최고]

추천글 쓴 사람입니다. 제가 추천글 쓴건 지금까지 두번인데요, 안그래도 추천글이 있어서 쓸까 말까 했는데 추천글을 꼭 쓰고 싶어서 썼습니다. 추천글이 많아지는데 일조해서 뭔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면 죄송하네요

[겨울벚꽃]

어.....이건 진짜 항마력 필요 특히 취향확실한 사람에게는 이정도 ㅂ맛 글은 항마력이 높아야함
고무림시절부터 본 내게는 2편보고 포기.......ㅂ맛이전에 비문과 오타를 실드치기엔 힘듬
ㅂ맛과 비문,오타를 계속 견디기엔 항마력부족

[금태양아치]

조아라 패러디물 즐겨보는 사람들한테는 나쁘지않은듯

[霹靂]

항마력이 문제가 아니라 하와와...
나도 옮았네 젠장... 이러다 성불하겠슴...

[수련자]

근데 이거 게시판규정 어긴거 같은데
추천 올라온지 얼마 안된거 같은대

[wwwnnn]

두 개까지는 됩니다.

[동방선생]

가끔 일부 사람들에게 꽂히는 작품이 나타나는데 이 소설이 딱 그런느낌이지요

[쿨치킨]

다 좋은데...
이 작가님 카카페에서 유료연재 하던 거 연중하고 이거 쓰는 거라, 솔직히 유료까지 따라가기에는 조금 생각해봐야 할 듯 싶네요.
이것도 잘 안 팔리면 바로 연중할 확률이 높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