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선독점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글

명원(命元)

안녕하세요. 오해입니다. 

제 선호작에 있는 두번째 추천작품의 장르는 대체역사, 현대판타지입니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의 경우 유료화되어 120화가 진행 되어서 굳이 더 쌓인 상태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등록금을 해결하려고 군입대를 했고 7년간 군생활을 마무리하던 주인공은 레토나에 치여서 20세기 미국의 다른 인물로 눈을 뜨게 됩니다. 

그렇게 눈을 뜬 주인공은 우여곡절을 지나서 미육군사관학교에 최초의 한인 생도가 됩니다. 그의 앞에는 또 다시 다양한 난관이 기다리고 있고 그것을 이겨내며 업적을 쌓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대체역사의 최근 큰 흐름은 다른 인물로 빙의, 환생이거나 완전히 그 시대로 이동하는 추세이고 내용의 시작은 그것을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또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대체역사에서 기대하는 부분을 전반적으로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세상의아침]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2020년 연재 시작된 문피아 장르소설중 탑10 안에 들어가는 작품. 대체역사로서의 이야기와 고증, 개연성 간의 밸런스가 아주 훌륭함

[[탈퇴계정]]

대역물의 고증 필요성에 충실하면서도, 드립 가득한 라이트한 문체로 요즘 세대 독자들의 입맛까지 잡은 작품.
대신 환뽕류 대역물 스타일의 사명감 내지 주인공몰입감에 기반한 진중함이나, 명실상부한 국가지도자로서의 국가경영물 느낌은 약하기 때문에 예전 대역물 입맛을 가진 독자들은 아쉬울 수 있음.

[네버로스트]

추강

[네이비지]

솔직히 말해서 뭔 막장이야 했는데 현실에 있었던 일이여서 육성으로 쉬벨? 했던게 아직도 생각나네 ㅋㅋㅋㅋ

[공돌이푸]

옆동네서 이벤트해요
미쿡 대역 중에선 높하한이랑 사실상 투톱이죠

[공돌이푸]

옆동네서 이벤트해요
미쿡 대역 중에선 높하한이랑 사실상 투톱이죠

[fu*****]

당시 미국을 뭘로 보고, 동양인을 장군으로,

[SPM]

좋아요.

[키옐]

잘 보고 있습니다

[내장탕좋아]

다 필요없음 그냥 재미있음

[탁주누룩]

드립이 너무 심각합니다. 쓸 때야 편하고 좋겠지만 활시위를 너무 잡아당기면 늘어지기 마련이에요.

[아무개군]

전 강추

[FAD]

보고있긴 한데 너무 라노벨스러워서 아쉬움

[검과판타지]

우선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한 대체역사소설로 회귀라는점 그리고 준수한 필력 전개의 개연성 등은 어느정도 볼만하고 수작이라 생각됨 단.... 대체역사 소설에 주류인 주인공의 한국에 대한 사랑 애착은 없음 그냥 조국이니까 도우는 정도 그리고 주인공이 대원수 될때까지가 정점이고 그후로는 그 지위로 놀고 먹는게 주인공 행동패턴 심지어 억지로 하는듯한 이상한 패턴이 반복됨 그리고 작품 전체에 유머라고 불리는 블랙 코미디로 장식해서 진지충은 읽다가 승질남 또한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한 성찰이나 복수 내지는 배상등 당연한 주제는 나오지 않음 주인공이 회귀해 자기 잘난맛에 맥아더 대신 점령 사령관 되는게 끝 그리고 밀매들이 원하는 미래의 기술로 한국을 무장시키거나 밀리터리 스팩등 오버테크놀러지는 나오지 않음 독자로서 힘든점은 피해자인 한국이 일본이랑 같은 수준의 대접을 받기 때문에 일본의 군국주의를 싫어하고 그시대에 한국이 피해의 역사를 치유하는 소설은 아님 주인공 시점에서 자기가 선구자이고 유머있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