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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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상수 작가님 작품을 처음 접했던 것은 아로스건국사 에서 부터입니다. 당시 유행했던 영지물이면서도, 양판소설들이 가지던 단편적이지 않고 자기자신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던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좋아서, 이후로 아크란을 보고, 예전 종이책으로 발간했던 폐기살수, 독문무공 등 무협소설들 다 찾아읽었습니다. 현대물들은 현실성을 반영하고, 주인공이 폭주하여 먼치킨이 되는 걸 방지하려는 노력때문인지 조금 스토리 전개 중 족쇄를 찬듯한 느낌을 주기도햅니다 주인공이 힘을얻는 매개가 신령인 것도 흥미있습니대. 삶의 미리보기와 귀신보는 정치가 등과 비슷한 부분도 있고요. 정상수 작가님 특유의 짜임성있는 전개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벌써부터 신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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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玄魔君
- 24.07.04 00:31
- No. 1
저도 이작가님 작품 꼭 챙겨봅니다. 자연검로 폐기살수 아로스건국사는 십수번씩은 봤겠네요. 문피아 연재 완결작들은 선호작 가뭄일때 한번씩 돕니다. 김강현 작가님 연재완결작이랑 번갈아서.
다만 요새 트렌드에는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어요. 저는 팬심도 있고 취향이 맞기도 한거라.
후반에 루즈해지는 경향이 좀 있고. 악역을 좀 독특하게 두시는데 그 자체가 작가님 작품에 스테레오타입이기도 합니다. 거기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댓글에 종종 보이곤 하는데 저는 개연 핍진성이 있다고 보는 편이라.
일단 현대물에 회귀물입니다.
경제적 재능이 뛰어난데 정당한? 합법적인? 경제활동보다 다른 쪽에 치중하다가 실패하고 회귀합니다. 그리고 보다 양성적 경제활동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구요. 귀신?.정령? 과 관련된 초능이 있어요.
이작가님 주인공은 성향이 다분히 사실적? 정치적입니다. 선악성향이나 상남자 스타일하고는 거리가 좀 있어요. 어떤 경우에는 이기적이기도 하고 권력지향적인 모습도 종종있고. 이번 작품은 회귀반성물 계열이다보니 좀 착한 편일 수도.
어떻게 보면 진부할 수도 있고 트렌드에 안맞아보일 수도 있는데. 인간적이라고 보여서 매력있죠.
여튼 저도 추천! 다음 작품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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