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
답글
- Lv.99 시글
- 21.05.24 01:05
- No. 21
-
- Lv.71 이어흥
- 21.05.24 00:43
- No. 22
-
- Lv.71 이어흥
- 21.05.24 00:43
- No. 23
-
- Lv.34 극혼류
- 21.05.24 01:27
- No. 24
-
- Lv.91 크루세이덩
- 21.05.24 02:44
- No. 25
-
- Lv.45 k3******..
- 21.05.24 03:39
- No. 26
-
- Lv.35 연람
- 21.05.24 04:36
- No. 27
평가에 비해 지나치게 찬사가 넘칩니다.
쓰잘데기없는 내용을 갖다붙히는 바람에 문체만 길더군요.
오탈자 확인 안 해서 맞춤법 틀리는 건 그냥 넘어간다 치더라도, 글에 비해 과분할 정도로 찬사가 지나치네요.
평가 때문에 읽고 그만두기를 반복하면서 몇 번이나 다시 읽었는데, 진짜 꾹 참고 읽으면서 봐야 6화인가 7화정도부터 게임 얘기나오면서 조금 볼만해 집니다.
확실히 게임 얘기들어가면 소재가 좀 흥미로워집니다.
하지만 단점은 여전합니다.
별 시덥잖은 얘기로 내용 다잡아먹고, 문체는 더럽게 길어서 잘 읽히지도 않고.
삭제해도 되는 내용이 반 이상은 잡아먹을 경우도 허다합니다.
마치 달빛 조각사가 떠오르더군요. 재밌지도 않고 별 쓸모없는 얘기로 분량 늘이기 하던 글.
이렇게 안 읽히는 글이 칭찬 받는 걸 본 건, 성역의 쿵푸 이후 처음인 거 같네요.
그래도 6화 이후부터는 좀 덜해서 읽히긴 합니다만. 내용도 나름 재밌게 볼 만하고.
사실 잘 안읽히는 글은 안 읽는 편인데, 하도 찬사가 넘치길래 꾹 참고, 참고 또 참으면서 봤습니다.
필력이 좋다는 데는 전혀 동감할 수 없겠네요. 문체가 긴 정도를 넘어서서, 불필요한 내용을 마구 갖다붙이는 것만 봐도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티가 납니다.
제 개인적인 감상은 그랬습니다.
일단 현재 분량의 중반정도까지만 읽은 상태라, 그 이후의 내용이 재밌다면 평가가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요.
아무튼 제 개인적인 감상으론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느낌입니다.
진입장벽 때문에 못 보시겠다면, 6화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5화까지는 안 봐도 상관없습니다. 전 봤는데도 기억 안 납니다.
6화부터는 좀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겁니다. -
답글
- Lv.67 첨G
- 21.05.24 05:06
- No. 28
***
진심어린 비평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제가 가장 신경쓰이던 부분을 콕 집어내시다니.... 내공이 상당하시군요.
긴 문체, 메인 스토리와 상관없이 군살처럼 들러붙은 내용. 제가 리메이크를 하게 만든 계기입니다.
제가 워낙 설명충에 설정충이라 지금 글쓰는 컴퓨터 옆에 글에 나오지도 않을 세계관 짜놓은 메모가 한가득입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디테일한 세계관을 만들고 싶었고, 만들어 놓고 보니 그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지역 대화창 사람들의 만담이나, 흐름과 상관없는 에피소드가 섞여들어가게 됐습니다.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여내고싶었는데, 아직 많이 부족했나보군요.
감사합니다. 농담 아니에요, 진짜 감사하고있어요.
저같은 초보 작가한테는 이런 비평글이 이정표나 다름없거든요. 아, 이 방향은 조금 애매하구나, 이런 부분은 고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들도록 만들어주는.
더 깔끔한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탈자 확인은 하고있습니다! 인X루트 맞춤법 검사기 보고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퇴고 겸해서 하고있다구요! -
답글
- Lv.65 ch*****
- 21.05.28 17:12
- No. 29
-
- Lv.48 Jahn
- 21.05.24 18:19
- No. 30
-
- Lv.62 24******..
- 21.05.24 21:53
- No. 31
-
- Lv.21 잠이온다아
- 21.05.25 05:07
- No. 32
-
- Lv.87 니르바슈
- 21.05.25 08:41
- No. 33
-
- Lv.73 아메리카누
- 21.05.25 14:48
- No. 34
-
- Lv.11 백수오
- 21.05.25 19:46
- No. 35
-
- Lv.68 중생
- 21.05.26 15:53
- No. 36
-
- Lv.65 ch*****
- 21.05.28 16:43
- No. 37
-
- Lv.43 Jjii
- 21.05.28 19:07
- No. 38
-
- Lv.33 서문택
- 21.05.29 13:24
- No. 39
-
- Lv.50 겨울반디
- 21.05.31 09:53
- No. 40
너무 재밌습니다.
위에 비판댓글에 전혀 공감이 안 되는 점은 빠르게 스피디한 부분만 살려 나가는 글도 있겠지만 현실감과 몰입감을 위해 좀 더 세세하게 가는 글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겁니다.
무슨 천편일률적인 양판소 글만 써내라고 하는 비판인 것 같아 오히려 제가 기분이 더 나빠지네요.
오히려 세세하고 차근차근 진행되는 설정에 좀 더 묵직한 몰입감을 느꼈습니다.
주인공도 개폼잡는 중2병 사이다패스가 아니어서 오히려 더 마음에 들었구요.
극한 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저런 가벼움과 유쾌함이 훨씬 더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가볍고 유쾌하기만 한 것도 아닌 시련 앞에서 진가를 드러내기도 하구요.
철저하고 상세한 설정과 급박한 상황에서의 액션씬, 거기에 댓글을 이용해 다양성까지 유지하는 것을 보고는 감탄하다못해 부럽기까지 했습니다.
초심 잃지 마시고 좋은 글 계속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첫쪽
- 5쪽 이전
- 1
- 2
- 3
- 5쪽 다음
- 끝쪽
Comment '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