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이 음...또 배우물인가..아역이니까 회귀물인가..?
하면서 글을 읽는데 그런게아니라고 하고 마침 30편도 넘겠다
한번 츄라이 해보자 해서 처음 시작을 했드랬죠..
그게 무슨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르고 아무생각없이 시작했는데!
눈물이 펑펑.. 소설 초반부가 무슨 최루탄터트린거마냥
눈물 주룩주룩 나네요 그만큼 감정선이 섬세하시고
그 감정선이 무너지지않을 만큼의 무리하지않는 설정?
보통 판타지에서 월드스타가 된다하면
기본적으로 회빙환이 깔리고 가는데 이 소설은 다른방법을 씁니다.
그 방법은 본문에 나옵니다 >_<
딱 세줄 요약하면
불완전한 영혼을 갖고 평생 병원에만 살았던 9살 이도현이
완전한 영혼을 갖게되면서 겪는 방황 우울 힐링 성장
모든걸 느낄수 있는 감정선이 무친 소설
밤에 혼자 침대에 누워서 보는거 추천합니다..
혼자 핸드폰 보면서 눈물흘리고 있으면 남들이 이상하게 봐요...
꼭 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편수에 비해 조회수도 낮고 너무 묻혀있는거같아서
이미 올라온 추천글이지만 다시한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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