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구할 자격은 누구에게 있는가

선독점 회귀의 자격

글

손영석

넘쳐나는 회귀와 환생을 비롯한 트렌드의 홍수 속에서 과연 진정으로 인류를 구할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이 작품은 미상의 이유로 지구에 출현하여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괴물을 막아내는 주인공의 이야기 입니다.

괴물들은 카발라에 등장하는 개념을 바탕으로 각각 10개체의 보스가 나타납니다.

카발라가 무엇인가 하니.. 유대교의 신비주의 뭐시기 하는데 사실 몰라도 충분히 즐겁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주인공은 2번의 회귀를 거쳐 3회차의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 소설의 특별한점이 부각되는데

주인공 이외에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회귀를 합니다.

단, 사람들은 단 한번의 회귀만을 겪습니다.

주인공은 3번의 회귀를 바탕으로 오로지 인류의 생존만을 염두에 두고 행동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멸망을 겪은 첫번째 멸망과

주인공만이 준비를한 두번째 멸망

모두가 준비하는 세번째 회차에서 희망을 보고 인류를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은

이미 한번의 멸망을 겪었음에도 자신만을 바라보며 멸망 이후의 이념싸움에 돌입한 각국의 정부와도 싸움을 치룹니다.

사회 안정화를 위해 각성자 탄압은 기본이죠

범 지구적 멸망 사태에 인류를 위하는 히어로 한명을 바라보며 벌어지는 더 없이 현실적인 이야기

자국의 영리가 가장 중요한 국가와

인류의 생존이 가장 중요한 주인공

자신의 이념만을 앞세우는 이 현실적인 세계에서

과연 인류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리메이크작

[회귀의 자격] 입니다.

[일요일요일]

오 재밌너 보이네요

[bear12]

강추입니다!

가벼울때는 가벼게 읽을수 있고 재미있지만, 무거울때는
정말 너무 집중해서 "어? 벌써 끝났어?(비축분을 다읽었다는 뜻입니다.)" 할정도로 높은 몰입감을 줍니다.

주인공의 심리묘사를 읽다가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되서 "어떻게 해야되지?" 라고 같이 고민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적도 있었습니다.

진짜 강추입니다!

[순콩]

예전에 봤던거같은데 리멬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