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추천해 드릴 소설은 “걸그룹 소설 아닌데요?” 입니다.
현재 18화 밖에 연재되어 있기에 벌써부터 추천글을 쓰기에는 이른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추천할만하다고 생각되어 끄적여봅니다.
작가님의 전작인 “AOS소설 아닌데요?”를 끝까지 보았으며 쪽지로 신작을 연재했다는 소식에 이 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볼만한 소설인가를 따질 때 꼭 집고 넘어가는 것 중 하나가 이 소설은 끝까지 연재가 되는가?라는 부분입니다.
이 작가는 전작을 173화까지 쓰고 완결을 내었으며 구매수가 2000에서 250대까지 줄어감에도 끝까지 연재를 하였습니다.
(연재주기가 정기적이지는 못 했지만 어느정도 성적이 나오면 그 부분도 개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면모는 이번 작에도 어느정도 신뢰를 가지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구매수가 절대적이진 않으나 어느정도 그 소설의 재미를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작은 성적으로만 본다면 망한 소설이지만 그런 소설을 끝까지 따라간 이유는 재미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작가님의 작품의 재미는 적당함에서 왔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을 보다보면 캐릭터의 정체성이 망가지거나 개연성이 부족해서 몰입이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가님의 전작은 그런 부분에서 모난 곳이 없었기에 계속 몰입해 읽기 좋았습니다.
그에 대한 기억이 이번 작을 보게 만들고 또한 추천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걸그룹 소설 아닌데요?”는 1화가 863명 18화가 208명이 본 상태입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모자라지 않은바 충분히 괜찮은 소설인 것에 비해 노출이 너무 안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작가님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저는 전작의 낮은 성적의 이유를 글의 깊이감에서 왔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에서 디테일한 부분으로 들어갈려고 하면 자칫 글이 무거워져서 대중적이지 못 하게되는 경우이죠.
(깊이감과 캐쥬얼함을 동시에 잡는 수준의 작품도 있긴하지만 그런 작품들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작은 게임에 집중했던 전작에 비해 좀 더 캐쥬얼한 느낌의 이번작은 비교적 대중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프로게이머를 하다가 짤린 주인공이 타인의 능력치를 확인하고 키울 수 있는 매니저 능력을 가지게되고 하위권 팀의 코치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게임이라는 요소만 음악 등으로 바꾸면 걸그룹 물이죠.
전작도 게임 이번작도 게임 그것도 비슷한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작가님의 묘한 집착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요즘 볼게 없어서 방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봐보시길 권장해드립니다.
-
- Lv.30 행운요정
- 21.01.02 21:39
- No. 1
-
답글
- Lv.94 실버레븐
- 21.04.29 04:19
- No. 2
-
답글
- Lv.77 허접천마
- 21.04.30 14:15
- No. 3
-
- Lv.99 세상의아침
- 21.01.05 00:03
- No. 4
-
- Lv.55 ho*****
- 21.02.05 17:26
- No. 5
추천 : 11 |
등록일 : 21.05.29
조회 : 663
좋아요 : 21
판타지
기사의 일기 (Diary of a Knight)
| 편곤
|
추천 : 1 |
등록일 : 21.05.29
조회 : 980
좋아요 : 66
판타지
대감옥의 죄수가 되었다
| 커피몬
|
추천 : 15 |
등록일 : 21.05.29
조회 : 628
좋아요 : 49
현대판타지, SF
철수를 구하시오
| 가짜과학자
|
추천 : 3 |
등록일 : 21.05.29
조회 : 587
좋아요 : 8
현대판타지, 게임
걸그룹 게임은 원래 이래요?
| 김대설
|
추천 : 3 |
등록일 : 21.05.29
조회 : 643
좋아요 : 17
|
추천 : 1 |
등록일 : 21.05.29
조회 : 319
좋아요 : 0
판타지
성유물의 메아리
| 펜끝에서
|
추천 : 6 |
등록일 : 21.05.29
조회 : 650
좋아요 : 39
현대판타지
참모총장이 되어보기로 했다
| Dr.두돈반
|
추천 : 1 |
등록일 : 21.05.28
조회 : 616
좋아요 : 21
판타지
되풀이되는 세계의 구원자
| 활자조합가
|
추천 : 11 |
등록일 : 21.05.28
조회 : 722
좋아요 : 4
현대판타지, 드라마
전생이 천재였다
| 나일함
|
추천 : 2 |
등록일 : 21.05.28
조회 : 597
좋아요 : 4
판타지, 로맨스
저를 키워주세요
| 마로나스
|
추천 : 3 |
등록일 : 21.05.28
조회 : 617
좋아요 : 8
무협, 퓨전
천마신교 사무직 마법사가 되었다
| 킹슬레이
|
추천 : 18 |
등록일 : 21.05.28
조회 : 1,272
좋아요 : 61
판타지, 퓨전
이세계서 유부남된 썰
| 베르헤라
|
추천 : 1 |
등록일 : 21.05.28
조회 : 446
좋아요 : 4
판타지, 퓨전
천재 암살자는 암살을 못함
| 월세47
|
추천 : 2 |
등록일 : 21.05.28
조회 : 472
좋아요 : 9
현대판타지, 일반소설
넷플릭스용 미드를 써봤다
| 노말파이브
|
추천 : 2 |
등록일 : 21.05.28
조회 : 891
좋아요 : 20
대체역사, 판타지
프랑스 왕가의 천재가 되었다
| 폭식마왕
|
추천 : 2 |
등록일 : 21.05.28
조회 : 543
좋아요 : 7
|
추천 : 1 |
등록일 : 21.05.28
조회 : 525
좋아요 : 9
현대판타지, 퓨전
내 언데드가 연기를 너무 잘함
| 케이원
|
추천 : 4 |
등록일 : 21.05.28
조회 : 1,142
좋아요 : 14
무협
화산파 역대급 천재
| 묘엽
|
추천 : 2 |
등록일 : 21.05.28
조회 : 566
좋아요 : 18
판타지, 퓨전
망겜에서 살아남기
| SirLogan
|
추천 : 5 |
등록일 : 21.05.28
조회 : 1,356
좋아요 : 30
무협, 현대판타지
현대 무림 견문록
| 선불
|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