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건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자주인공이다보니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까봐 추천글을 씁니다.
연애요소 없습니다.
줄거리:
군필 아저씨가 왕따당하는 여고생한테 빙의합니다.
군필 아저씨는 기억이 없지만, 당당한 성격과 철면피로 괴롭힘을 이겨내고 친구를 사귀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은 롤에 엉청난 재능이 있습니다.
재능이 아니라 실력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롤을 엉청 잘합니다.
페이커나 조아라의 남자가 게임을 잘함의 숨컷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어쩌면 더 잘할수도 있고요.
돈이 부족한 (어머니의 빚 5억) 주인공은 우승상금 300만원을 얻기 위해 친구들과 팀을 맺고, 아마추어 경기에 참가합니다. 거기서 전설적인 감독의 컨택을 받고 프로가 됩니다.
자세히 설명하면 스포기 때문에 간단하게 적었습니다.
이 소설을 추천한 이유
1.진지함.
제목만 보고 하와와처럼 컨샙질하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주인공은 어른스럽고, 그 어른스러움으로 고난을 이겨냅니다.
2.연애요소 없음.
중요해서 첫 줄에 적었습니다. TS소설인데 연애하면...좀 게이같아서 싫더라구요...
여주물도 몇몇 소설을 제외하고 연애요소들어가면 노잼되서....
근데 주인공이 [징그러운 사내새끼랑 붙어지낼 마음없다.] [남자랑 사귀고 싶은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다.]고 한걸 보니 안심해도 될거같습니다.
3.복선 회수
반전이라고 해야되나? 그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묵혀놨다가 회수했으면 좋았을거 같지만
그랬다면 고구마라고 욕먹었겠죠?
4.다른 여주물과 다름
제가 여주물은 스무 작품 정도 읽어본거 같습니다.
그중 대부분의 여자 주인공은 제가볼땐 ㅈ같았습니다.
그냥 피해망상에 쩔어있고, 권리는 누리고 싶은데 의무를 행하라 하면 거품물면서 거부하고. 이유없이 히스테릭 부리고...
아무튼 그런 여주물하고 다르게 주인공은 어른스럽습니다.
여주물,TS,게임소설.
거부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소재지만, 재밌습니다.
그리고 무료에요.
무료니까 한번 읽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습니다.
-
- Lv.23 skyzero
- 21.01.07 18:40
- No. 1
-
답글
- Lv.71 이어흥
- 21.01.07 22:49
- No. 2
-
- Lv.61 한받
- 21.01.07 18:54
- No. 3
-
- Lv.50 봉준
- 21.01.07 19:05
- No. 4
-
- Lv.88 관측
- 21.01.07 19:06
- No. 5
-
- Lv.8 GENDER特補
- 21.01.07 20:15
- No. 6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 Lv.63 [탈퇴계정]
- 21.01.08 00:59
- No. 7
-
- Lv.49 두더쥐손톱
- 21.01.07 20:19
- No. 8
-
- Lv.25 k8******..
- 21.01.07 21:12
- No. 9
-
답글
- Lv.71 이어흥
- 21.01.07 22:49
- No. 10
-
- Lv.68 고지라가
- 21.01.08 00:28
- No. 11
-
- Lv.99 2살꼬마
- 21.01.08 01:54
- No. 12
-
- Lv.37 이츨공
- 21.01.08 06:12
- No. 13
-
- Lv.37 이츨공
- 21.01.08 06:13
- No. 14
-
답글
- Lv.71 이어흥
- 21.01.08 09:46
- No. 15
-
답글
- Lv.40 두부갑빠
- 21.03.03 15:27
- No. 16
-
- Lv.86 몰과내
- 21.01.08 20:47
- No. 17
-
답글
- Lv.86 몰과내
- 21.01.08 21:19
- No. 18
-
답글
- Lv.86 몰과내
- 21.01.08 22:06
- No. 19
하아.. 2차 보고 : 지금 30화 막 넘겼는데, 중간에 심각한 부분이 있네요. 뭐지? 이 작품 갑자기 왜 이래? 하면서 좀 걱정했는데 5화정도만 넘기면 모든 게 잘 짜여진 빌드라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 흠... 이후는 읽어봐야 알겠네요. 굉장히 이야기가 매끄럽게 잘 흘러가네요. 장르소설에서 이런걸 시도하다니.. 아니 장르 소설이 아닌가?
어쨌건 다시 읽으러갑니다. 작가분이 손 가는대로 쓰신 작품이 아니라, 고심하고 플롯을 짜서 쓰신 작품이더군요. 잠시 머리 식힐겸 감상 적으러 왔습니다. 그럼 전 다음편 읽으러 갑니다. -
답글
- Lv.86 몰과내
- 21.01.08 23:46
- No. 20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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