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도 희망도 없는 아포칼립스 소설!

독점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아포칼립스

글

충의지사

아주 강렬한 아포칼립스 소설을 발견해 추천합니다.

 

주인공은 유일하게 Dark fantasia라는 하드코어 게임을 클리어합니다.

그렇게 4년간 게임만 하는 생활을 접고 겨우 대학 생활을 시작하려는 찰나…….

 

네, 다른 소설들이 그렇듯 주인공이 4년간 미쳐있던 게임, Dark Fantasia의 세계가 나타납니다.

 

꿈과 희망이라고는 1도 없는 세계.

선택지 한 번으로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게임 안으로 들어간 주인공은 자신만이 가진 정보로 생존해나갑니다.

 

요즘 아포칼립스 소설들은 점점 더 가벼워지는 느낌이 있지만 이 소설은 아주 잔인한 다크소울 풍의 하드코어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거기에 작가님의 훌륭한 필력이 더해져 실수 한 번으로 골로 가는 다크소울류 게임 특유의 긴장감도 아주 잘 살아있습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아직 분량이 적다는 점을 뽑을 수 있겠네요.

 

꿈도 희망도 없는 종말의 세계에서 구르는 주인공이 보고 싶다면 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아포칼립스’를 추천합니다!

 

 

[GENDER特補]

목차의 1층이라고 하는 단어에서 읽기 싫어지네.

[이문소]

그런건 굳이 털어놓지 않고 혼자 맘 속에 간직하시길

[지구평평설]

선발대 다녀옴
필력 매우 준수함
분위기가 다크스울형 아포칼립스보다는 블러드본같은 분위기입니다
단순히 괴물이 쿠과광하는 느낌보다는 어두운곳 텅빈 거리에서 눈 찢어지고 입 찢어진 깡마른 흡혈귀가 함정 파놓고 킥킥거리는 느낌입니다
주인공을 가로막는 상황이 압도적이라기보다는 기괴하고 조금 서늘한 느낌이 드네요
취향에 안맞더라도 시도해볼만한 가치는 능히 있는 작품입니다

[라메]

붙박이별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초반부는 숨 쉬는 것도 잊은 것 처럼 읽었습니다. 이 정도의 퀼리티를 유지할 수 있다면 또 다른 '패러다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석]

와 진짜 게임한것 같아요 오랜만의 진주입니다 강추

[720174]

오 추강

[룩스미아]

이거 진짜 재밌습니다. 첫 시작은 클리셰 같은데 초반 2,3화만 읽어보시면 뭔가 다른 걸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ebb]

추천 감사합니다 재미있어요

[크루세이덩]

강추 분위기가 좋네요

[크루세이덩]

이 퀄리티 유지하면서 끌어나갈수 있으면 유료화해도 볼듯

[ol**]

음 재미 없는건 아닌데 유료화되도 따라간다는 선택지는 아직 잘모르겠음
추가로 다음편이나 다음 내용이 가슴이 선덕선덕하게 기다려지거나 하는 그런건 조금 없네여

[세상의아침]

극단적으로 생존확률 떨어지는 류의 가혹한 횐경은 싫어하는데... 한 번 봅시다.

[아령망토]

진짜 소름 쫙돋음

[pb*****]

좋은 작품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lOC]

아포칼립스는 이것처럼 절망적이어야 하는데 요새는 죄다 무쌍찍는다는 말이지...

[n3******..]

지금 최신편까지는 충분히 재밌었음 뭐 중간에 흥미빠지는서 없이 쭉 읽었는데 담화수도 빨리 ㄱ

[이문소]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초반부 때 느꼈던 충격을 오랜만에 겪는 것 같해요.초반부 몰입감 진짜 장난 아님

[적요寂寥]

오 꿈도 희망도 없는거 좋아합니다. 출발~

[유니1버스]

먼치킨에 지쳤을 때 나타난 작품이네요

[도플갱어]

미쳐따 개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