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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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바부
- 21.03.26 02:4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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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좀비루팡
- 21.03.26 03:1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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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초보조사
- 21.03.26 12:5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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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아빠아들
- 21.03.28 18:3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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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Freewell
- 21.03.30 17:2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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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나일
- 21.04.08 23:4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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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인27호
- 21.04.09 10:0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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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念願客
- 21.04.09 13:5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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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영화나무
- 21.04.11 05:09
- No. 9
아직 따라가고는 있지만 점점 눈길이 덜 가는건 사실입니다. 이상은 우리가 익히 아는 그 이상인데, 왜 이상의 성격이 이렇게 묘사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초반에 이리저리 합리화하는 과정이 그려지기는 합니다만, 결국 그것이 인물의 결단, 즉 이제 이렇게 살지 않으리라 하는 식의 결단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퉁치고 넘어간다는 인상이 가시질 않습니다. 좀 더 설득력을 가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나 합니다. 반체제, 반권위를 통한 소위 사이다를 독자들에게 짧고 반복적이고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글이 대중의 호응이란 측면에서 부분적인 초기 성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한편으로 널리 알려진 실존인물을 소재로 선택했다는 점과 작중 세계가 하나의 판타지, 다시 말해 완전한 가상으로 그려지지 않고 현실세계가 상당히 반영된 세계로 보인다는 점(이건 소재의 탓이 큽니다만)이 맞물리면서 글의 성격이 어중간해졌다고 봅니다. 억압을 부수고 보상을 얻고, 다시 부수고 얻고 하는 소위 고구마와 사이다의 반복을 통한 전개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만, 그것이 쉽게 전개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인물들은 개성을 잃고 표류하게 될겁니다. 작가에게 선택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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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무구정강
- 21.04.13 14:3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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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두유매니아
- 21.04.14 17:1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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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ki******
- 21.04.16 21:2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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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오늘의식사
- 21.04.19 23:4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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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왕고릴라
- 21.04.20 21:55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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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st******..
- 21.04.27 02:44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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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st******..
- 21.04.27 02:5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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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그쟈
- 21.05.02 00:2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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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우주인1호
- 21.05.18 05:52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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