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번째 추천 글입니다.
작가(번역가)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작품을 추천 드립니다.
진령도라는 작품은 중국 선협물로 작품
설명에는 중국 대만에서는 전설적인
작품이라 더군요.
줄거리
주인공은 평범한 인물은 아니었으나 중소문파
3인(부모)정도의 소규모인데
어렸을 때 부모가 탐험 중 실종 되고 혼자 폐맥인이 되어 종파에서 쫒겨 나와
만령성 폐맥인 마을에 찾아가는 내용이 현재의 줄거리 입니다.
(왜 책임 없이 둘 다 가나 모르겠지만)
요즘 선협물이 또 죽어가는 추세에 범인수선전(학사신공)을 좋아하던 분이라면
도전할 만 합니다.
또, 중국인 마인드가 이렇구나 하고 느껴지는듯 해서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구해주는 의형 자광이라는 독안족이 있는데 앞서 말할 때는
지나치게 배려하듯 말하다가도 뒤에서 혼잣말은 반은 욕하듯이 독백하는
내용이 의외로 문화 충격이랄까
(아니 삼국지의 도원결의,,,,,중국인의 기상이...)
심지어 학사신공의 한립 보다 더 이중적이랄까…..
근데 번역이 너무 부드럽지 않아 조금 한글을 의역해서 읽는 수준으로 읽으면 그나마
감상 할 만 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분명 ~했소 이런 말은 중국어에 없을 텐데
구태 연하게 넣은 곳이 많습니다.
최대한 공감 할 수 있게 로컬라이징 안 하려고 한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하나,,,
대화체만이라도 조금….수정 되면 어떨지….
수정판이긴 한데 왠만큼 의역해서 읽지 않으면 이해 못합니다.
번역가 분이 일부러 그랬는지 몰라도
중국식 재미난 표현이 많아서 조금 생각 해야 하는 점,,,
소소한 재미였습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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