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으로 시작한 주인공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출세해가는 스토리입니다.
제목은 용병인데 주인공이 금새 기사가 되버려서
용병물 특유의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적당한 중세시대 배경에 로우파워 밸런스와 전쟁물이라서
취향에 맞으면 재밌게 볼듯 합니다.
단점은 주인공이 신분이 낮다보니
휘둘리는 경향이 있는데(신분높은 히로인 후보들에게)
그래서 주인공의 매력이 좀 떨어진달까요.
애초에 주인공 자체가 좀 목표의식이 뚜렷하지가 않아요.
그냥 시골마을에서 용병 애기 동경심에 용병된 케이스라 ...
능력은 있어도 야망은 없달까
정확히 애가 뭘 하고 싶은건지 애매해요
공녀를 구한 뒤로 뭔가 주인공의 출세길이 확 열리는 분기점이 되는데
이제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 달라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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