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용병

제국의 용병

글

불링거

용병으로 시작한 주인공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출세해가는 스토리입니다.

제목은 용병인데 주인공이 금새 기사가 되버려서

용병물 특유의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적당한 중세시대 배경에 로우파워 밸런스와 전쟁물이라서

취향에 맞으면 재밌게 볼듯 합니다.

단점은 주인공이 신분이 낮다보니

휘둘리는 경향이 있는데(신분높은 히로인 후보들에게)

그래서 주인공의 매력이 좀 떨어진달까요.

애초에 주인공 자체가 좀 목표의식이 뚜렷하지가 않아요.

그냥 시골마을에서 용병 애기 동경심에 용병된 케이스라 ...

능력은 있어도 야망은 없달까

정확히 애가 뭘 하고 싶은건지 애매해요

공녀를 구한 뒤로 뭔가 주인공의 출세길이 확 열리는 분기점이 되는데

이제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 달라질듯 합니다.

[바나나키친]

ㅅㅌㅊ임

[st*****]

필력이 좋은 글입니다, 추천글처럼 상황에 휘둘리는 면이 있지만 주인공 상황에선 당연하다 생각되어 오히려 개연성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빌드업이 끝났으니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이 강한 글입니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