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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2 글욕
작성
21.02.26 18:19
조회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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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에바트리체
연재수 :
300 회
조회수 :
1,395,864
추천수 :
33,962
훌륭한 누렁이라면 한번쯤은 시식해본 그 장르.

그렇습니다. 바로 TS물입니다.

작품추천글에서 시작부터 장르를 먼저 집고 넘어가는 이유는 역시 우리 모두가 가진 ts물에 대하는 편협한 시선과 편견을 알기때문입니다.

소위 말하는 누군가는 대가리깨지게 열정적으로 선호하고 또 누군가는 '윽, 역겨워'를 말하는데에는 저 또한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살, 설원, 븝미쨔응. 그외 기타 등등.

Ts물인 주제에 자신의 변한 성별에 아무 거부감이 없는 ts기만물.

정신이 쪼그라들고 잘게 갈려나가는 피폐물.

항마력과 정신력을 테스트하는 듯한 컨셉충.

그리고 시작은 찬란했지만 별자리로 기억되기조차 전에 항성폭발에 의해 끝을 보지 못한 수많은 연중작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TS물의 장막의 일부를 들춰 이 많은 갈래 중 한가지 이상을 맛보았고 아마 거기서부터 질린 사람들은 ts물에 미래는 없다고 여길 것입니다.

아니면 대가리 들이박고 깨진 ts물충이 되거나 말이지요.

아무튼. 이러한 연유로 현재 ts물은 마니아층만 즐기게 되어 몇몇의 플랫폼을 제외하고는 연재작을 찾기조차 힘들고, 또 작가 커리어적으로도 집필하기는 거부감드는 희소성 높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사이다물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이 문피아에서 ts물로 성공하는게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것도 컨셉에 먹히지 않고 정석적으로 재밌는 ts라면 더더욱입니다.

아직 대깨가 이뤄지지 않은 제 시선으로도 문피아에서 재밌는 ts물을 찾는 일은 없다고 여겼습니다.

<<회귀했는데 여고생이 되었다>>는 그런면에서 특이한 작품입니다.

우선 그 장르를 연재하기에는 플랫폼의 선택이 틀렸고, 그렇다고 재미없을거라고 무시하기에는 수많은 소설을 완결로 이끌어나간 기성작가인 에바트리체님이 작성하신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순수한 누렁이인 저로써는 안볼수가 없었습니다.

그 장르에서는 보기 드물게도 시작부터 주인공은 어느 의원의 보디가드겸 최측근으로 자신이 모시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죽음을 맞이합니다.

주인공은 죽기 직전까지 자신을 배신한 사람들에게 복수를 맹세하게되고, 뜻이 닿은건지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과거로 회귀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소녀 여고생이 되어서도 자신의 복수를 위해 어려서부터 아득바득 기반을 만들어갑니다.

몇 안되는 ts물을 시식한 누렁이로써 이정도로 강렬한 ts주인공은 본적이 없습니다. 끽해봐야 레오나정도일겁니다.

ts된 주인공이 나데나데 헤으응에 익숙해져있던 편협한 시야가 열리고 말았습니다.

주인공은 외관은 슈퍼미소녀지만 절때 소녀처럼 행동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귀찮게 하는 사람은 그게 설령 같은 여자라 할지라도 용서하지 않는 강인함.

복수를 위해서라면 여고생이 된 이점을 스스럼없이 발휘하는 결단력.

단지 이뿐이라면 단순히 성별만 바뀐 복수물이라고 여길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정석적으로 재밌는 ts물입니다.

치마와 수영복을 부끄러워 하는 주인공!

또 나중에는 치마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는 주인공!

주인공의 호탕함과 미모에 반하는 누렁이들!

누렁이에게 고백받는 주인공!

더불어 요즘은 작가도 모처럼 회귀한 주인공이 너무 복수만 생각하면서 행동하는게 딱했는지 학창생활을 즐기려는 귀여운 주인공을 볼수 있습니다.

솔직히 연애는 할런지, 결혼이나 완결까지는 달릴지 의문이 생길수도 있지만, 저는 에바트리체님을 믿습니다.

알게모르게 이런 작품을 찾고있던 여러분.

맹세합니다.

여러분은 이 작품을 좋아할 겁니다.




헤으응 라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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