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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틀린 것 자체를 지적하는 건 개인적인 문제니까 댓글도 대댓글도 생각이 이해는 가지만 논리가 너무 비약적인 것 같습니다.
틀린 맞춤법에 익숙하지 않아도 불편하지 않을 수 있고, 제대로 교정된 정식 출판물을 읽은 적이 많아도 틀린 맞춤법에 익숙할 수 있습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책방에서 수백 권 이상 빌려 보았고 문피아 선호작만 2000개가 넘기지만, 정작 맞춤법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읽거든요. 사실 단순 오타나 글을 읽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 선의 맞춤법 틀림(이건 개인차가 심하겠죠)은 그냥 보이지도 않고 넘어가집니다.
이 중에 제대로 교정된 정식 출판물이 없을까요? 하지만 틀린 맞춤법은 별로 불편하지 않네요 ㅎㅎ
네 bpolt님도 말씀하셨듯 저도 가끔 보면서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위에 쓰신 논리 전개가 실제로 가능한 영역이라고도 생각이 들구요.
단순 맞춤법지적이 불편하다 -> 틀린 맞춤법이 불편하지 않다.
이건 100중 99는 동의할 전개라고 생각합니다.
틀린 맞춥법이 불편하지 않다-> 틀린 맞춤법에 익숙하다. 이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대우 명제를 본다면 틀린 맞춤법에 익숙하지 않다->틀린 맞춤법이 불편하다 일 것입니다.
이것도 사람들이 받아들일수 있는 영역 안에 있겠죠. 다만 저와 같이 불편한 이유가 익숙하기 때문이 아닌, 신경쓰지 않기 때문인 것처럼 다른 이유를 가진 경우도 있습니다. 논리적 비약이라고 하기엔 부족하겠지만, 일반론이 아니라 일반화를 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음 전개는 공격적일 뿐 아니라 이해가 가지 않는 영역에 있습니다. 대우 명제를 취해보면, 교정된 정식 출판물을 읽은적이 거의 없지 않으면 틀린 맞춤법에 익숙하지 않다 입니다.
즉 쉽게 말해서 잘 교정된 작품을 당신이 읽어보았으면, 틀린 맞춤법에 익숙하지 않을 것이고 그래서 틀린 맞춤법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계시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타당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이건 명제화될 수도 없을 것 같고 가능하다면 거짓인 명제가 되겠죠.
또한 생각보다 읽으면서 맞춤법보다 다른 요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댓글을 달지 않을뿐이죠. 물론 글을 읽으면서 맞춤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맞춤법을 지적하는 댓글들에는 답변을 달지 않고 수용한 점이기도 하구요.
물론 만약 '읽어본 적이 거의 없다'를 쓰시지 않으셨다면 제가 이 대댓글을 남기지 않았을 겁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맞춤법보다 필력과 소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남긴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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