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앞서 간단하게 내용 요약해보자면 기자로 일하던 주인공이 어느날 갑자기 아이돌 매니저에 흥미를 가지고 직업을 바꾸면서 제대로 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둘의 차이점을 대략 표현해보자면 비정규직 매니저는 일단 들이박고 능력으로 어떻게든 하는 느낌이라면 얘는 초능력도 초능력인데 계획 자체를 치밀하게 하나하나 쌓아가서 한번에 터트리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서술트릭을 써서 독자도 놀래키는 타입은 아니고 독자는 주인곤이랑 같이 앞으로 엿먹일놈들 생각하면서 키득일수 있습니다. 아직 맴버 중에서 한명 겨우 살려내는 중이라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예전에 추천글 잘못썻다가 욕 왕창먹었어서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재밌어서 안봐본 분들 꼭 봐보셨으면 해서 한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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