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봤을때 고증을 나름 신경쓴 글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어설프게 대체역사 쓰겠다고 하다가 고증은 또 안지켜서 거의 판타지가 되는 경우가 있잖습니까? 보통 대역물이 그러다 망하고요. 그럴 기미는 보이지 않으니 그것만으로도 한번 볼만은 하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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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먼치킨입니다. 대역물 특이죠? 왜냐하면 얀그러면 개연성이 성립이 안되거든요. 어떻게 일반인이 조선시대나 고려시대 가서 정치를 하겠어요. 어쨌든 주인공은 시간과 재료만 있다면 비행기 엔진도 공장제만한 퀄리티로 깎아낼 수 있는 공돌이입니다. 특히 무기쪽에 특화됐다고 봐야죠. 어쨌는 근대에 막 들어가는 조선은 주인공의 직업이자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조건이 안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는 흥선대원군 쇄국정책때문에 더 열악한 조건이 되겠다 생각한 주인공은 흥선대원군을 구워삶고 다른놈들도 구워삶아서 개혁을 위한 발판을 만듭니다. 공산지사, 빨갱이죠? 이것들로 빠르게 물꼬를 트고 그 후폭풍도 얘네들이 맞습니다. 그걸로 안그래도 휘어잡고 있던 조선의 실권을 든든하게 꽉 쥐고 더 많은 개혁을 이루려는 시점이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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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가입일3일
- 21.04.27 14:2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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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가입일3일
- 21.04.27 16:4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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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치킨동무
- 21.04.30 10:4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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