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작품 보면서 추천글 쓴건 처음인 것 같은데 연재 초 작품치고 꽤 괜찮은 작품같아 추천드립니다.
대략적으로 이 작품을 추천하는 세가지 정도 이유를 들수 있는데
첫번째로,
요즘 나오는 먼치킨, 자극적인 능력 요소들인 주제의 판타지 틈에서 정통 판타지 느낌에 각종 무기들의 활용과 전술 등의 전투 묘사가 잘 되어있어 실제 전투씬이 더욱 생생하게 그려지는 소설입니다. 저도 먼치킨 장르가 시원시원해서 보통 많이 좋아했는데 사실 처음 접했던 많은 판타지에서 느꼈던 그런 감성들이 느껴지고 또 완전 정통 판타지로만 가게되면 지루할 것 같았는데 천공인 등(작중 등장하는 내용이라 스포방지를 위해 직접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요소들이 또 신선한 포인트가 되어 앞으로의 내용이 계속 기대되게 만듭니다.
두번째로,
글을 쓰는 스타일이 첫번쨰로 말한 싸우는 장면들도 그렇지만 배경 설정이 루즈하지 않으면서 자세하게 묘사되어 마치 글을 읽지만 바로 그 배경이 그려지는 느낌입니다.
세번째로,
아무래도 판타지하면 떡밥아닐까 싶은데 앞으로의 내용을 궁금하게 만드는 떡밥들이 많아 내용이 풀어가는데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아직 연재 초라 많은 진행이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기대도 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되는 판타지 소설이길래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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