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에 비해 뜨지 못한 공모전 작품 #이세계 #상태창x #고자x

선독점 판타지 속 용병이 되었다

글

아다따뚜겐

 #이세계   #상태창x  #고자x

 51화까지 나왔지만 작품의 재미에 비해 선작과 추천수가 적은 듯 하여 처음으로 추천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이세계물이면 기겁부터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굳이 따지자면 정통판타지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상태창, 고자 주인공도 나오지 않습니다.

 작품 설명에 먼치킨이라고 서술되어 있으나 상식선에서 먼치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계관에서 내로라하는 강자는 아니나 확실히 재능이 있고, 강한편입니다.

 스포를 하지 않는 선에서 간단히 줄거리를 소개를 하자면 주인공은 WFC 라이트급 챔피언전에서 우승을 하자마자 정신을 잃고 이세계 농노로 소환됩니다.

 그런데 어린 시절 농노로 활동하는 부분은 시원하게 스킾해주고 용병으로써 어느정도 활동을 진행한 상태의 은패 용병인 상태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작품의 특징에 대해 간단히 서술하자면

 1. 용병인 만큼 여러 인물들과 엮이며 그 이야기를 하나의 에피소드형식처럼 풀어나가는데 시작과 끝이 깔끔합니다.

 2. 인물들은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매력이 있습니다.

 3. 주인공이 여자를 밝히기는 하나 너무 가볍지 않고 오히려 유쾌하다고 봅니다.

 또한, 사리분별이 뚜렷하며 멍청하지 않습니다.

 4. 글은 짜임새 있고 개연성 있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맨 처음에 1화만 보고 흔한 용병물이라고 생각하며 읽었는데 어느새 마지막까지 읽고 다음화를 기다리고 있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몰입감 있고 확실히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조리있게 적지는 못했으나 많은 분들이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수라마검]

호불호 갈릴 요소가 몇 있습니다. 주인공이 고자는 아니되, 발정난 개이며, 씁쓸함을 주는 장치로 사용되는 요소가 죄다 강간, 겁간후 살해. 그 외 충분히 피하거나 파훼할 수 있는 인물 및 사건들에의 휘둘림등.. 저런 요소 제외하면 필력 괜찮고 카우보이 비밥 같은 정서가 느껴지는 준작입니다. 개인적으론 강간 씬이 너무 잦아서 역해서 하차해서 그 이후 전개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에피소드 4까진 그런 요소에 항마력 있으신 분들은 꽤 재미나게 보실 것 같습니다.

[왑썹브로]

비밥 정서라니 한입 먹으러 가봐야 겠군요. 무림동도에 추가 설명 감사드리오. 성폭행을 원툴로 쓰는건 무림에 법도가 아니지요. 하지만 잼있으면 읽어봐야지요. 갈! 무림에 법도보다 중요한건 저녁밥이다. 사람이 가장 밥수성 터지는 시간 오후 6시30분.

[시지의꿈]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여기보다는 j 노블에 가서 19금씬 넣으면 인기 상당히 끌거같네요.

[tksgh]

재밌습니다. 근데 윗분 말처럼 좀... ㄱㄱ과 관련된 사연이 너무 자주나오는듯. 첫번째, 두번째는 엿같은 세상이네 하면서 같이 분노하며 넘어갔는데 세번째부터는 뇌절... 또 이런 사연팔이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여

[브러븐아이]

재밌음. 우연 기연 이딴거 하나도 없고 현대의 남자가 판타지에 떨어지고 쌈좀 잘하면 이런식으로 살것같다고 바로 느껴짐. 지금보고 있는것들중 탑급이라고 하기엔 살짝 부족한데 유료화해도 기꺼이 따라갈 정도는됨

[rl******..]

재밌네요. 저도 적극 추천 드립니다. 적당한 유머와 상당한 필력...
저도 유료화해도 따라갈듯 하네요.

[그상대는]

볼만함

[어쩌다빌런]

주인공이 너무 색마임..

[달뜨면폭주]

수작이네요. 카우보이 비밥에 한표 더합니다.

[혓바늘]

괜찮네요

[각법]

판타지 세계에 실제로 간다면 이러지 않을까요 그곳은 굉장히 미개하겠죠 잔인하구요 기존판타지물보다 현실적이라 저는 좋네요 한창 피끌는 나이에 주인공의 직업상 떠돌이 생활하는총각인지라 자유분방하게 관계 하는것도 충분히 이해되구요 주인공의 성향은 그나마 현대인의 도덕이라도있어서 꼬신여자나 대가를준 여자와 관계를 하죠 그 주변인들도 그렇구요 이 시대상 또 직업상 강제적으로 취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주인공과 주변인들은 적당히 도덕적이다 생각합니다 아쉬운점은 주인공과 좀 잘될것같은 여자들은 불행하고 잔인하게 죽는거죠 그들과 헤어지고 후에 다시만나는 그림은 앞으로도 없을듯합니다 퀸튼과 존의 대화는 아주 진하고 재미나네요
퀸튼은 부디 살려주십쇼 작가님 ㅎㅎ

[폰드토토]

추천 감사 잼나네요

[네로카오스]

추천 한표

[혼돈군주]

뭐 잘쓴 글이긴 한데 저같은 경우 최신화 직전에서 선삭했네요.

굳이 안죽여도 될 등장인물이 죽어나가는거야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뜬금없는 죽음이란게 납득이 안가더군요.

인공이가 감지도, 반응도 못한 공격을 하는 적인데, 자신을 공격했으면 적의 공격이 실패했을거고, 그에따라 적의 공격이 향한 상대가 상대적으로 약한 기사이니, 적이 머리가 좋다 하는 식의 서술이 저는 납득이 안가더군요.

아마 쭉 읽으면서 오는 일종의 자잘한 스트레스가(스트레스 풀려고 보는 소설에서 스트레스가 쌓인다니 ...) 그 에피소드로 터진듯 하네요.

[공돌이푸]

왜 비밥이라 하는지 알겠네요 재밌어요

[핏빛여우]

갈수록 힘빠져서 별로...

[부카튀베]

비밥이 뭔데

[베드로스님]

추강+1
먼치킨은 아님 단지 주인공 특전 있음

[HYWH]

좋은 쪽 나쁜 쪽 양쪽의 의미로 현실적인 소설

[귄아]

추강합니다